아들 친구부부가 애기하고 방문을 한다고해요.
그래서 아들은 얼씨구나! 기회는 이때다 하고
벤쿠버로 가서 공항에서 픽업을 하여서
같이 차를 타고 록키를 넘어오며 구경하겠다고~
30만키로 넘는 아들차를 두고 제 차를 달라니 안줄수도 없고
~5천키로는 될 거리의 여행이니 ㅎㅎ
지금 12년 된 탈탈거리는 차
길가다 설까봐 조마조마해서~ ㅋㅋ
멀리 나가지도 못하고
오랫만에 손님이 집에 온다니
그래서 청소도 좀 하고 김치도 만들었어요 ㅎ
배추김치, 오이김치, 깍두기 세가지나 담았어요.
깍두기는 무우 한개로 만들긴 했지만 ㅎㅎ
한국서 방문하는 친구의 부탁이 고기를 실컨 먹고 싶다고 했데요 ㅎㅎ
그래서 며칠 이곳에 있는 동안의 메뉴는
쇠고기 한덩어리(안심하나 70불정도),Tbone 스테이크 와
김치, 샐러드로 며칠을 떼울 생각이랍니다 ㅎ
김치 만들려고 보니 고추가루가 없어서
한국그로서리를 갔어요.
저는 거의 한국식품점 가지않고 사는데~~
일년에 한번도 안간 해(年)도 있을 정도로 안가고 살아요.
이구석 저구석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향수를 불러주는 음식들도 많이 있더군요 ㅎ
그 중에서 칡냉면~붕어빵(5개에 $2.70)~뻥튀기 사왔어요.
그리고 어제 저녁도 붕어빵두개로~
오늘 아침도 어제 만든 김치하고 먹어요 ㅎㅎ
모닝 커피는 아침마다 먹어야되는 주식이라~빠지믄 안되고~
오늘의 breakfast는 오랫만에 한식으로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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