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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일터에서-2022까지

웃음을 주는 사람-돈나무

by 캔디wildrose 2010. 1. 6.

가끔 잠깐 만나면서 말 한마디를 하는데도

여러 사람을 웃게 만드는 사람을 만날때마다

참 좋은 재주를 가졌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가끔 오는 나이든 남자 손님이 왔다.

항상 한마디씩 할때마다 나를 웃게 만드는데 ~~~

cash back을 원하기에 주면서 보니 깔깔한 새돈이다.

' It's  new !' 하였더니

' Just Are you picking it up tree ? '  한다 ㅎㅎ

그래서 ' I hope so!~  money tree 가 있다면 매일 한장씩만 딸수있음 좋겠다.두장도 말고 ~~' 하였더니

옆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모두들

'me too~' 'me too~' 한마디씩 하면서 모두들 웃었다~~~

 

-cash back

-money back

-put on account

-put on bank

 

또하나 생각나는 일이있네~~

2000년도부터 2004년까지 Hamberger Haven레스트랑 할때에 있었던 ㅎㅎ

'엔젤이 이곳에 있네' 하던 할배도 있었고 ㅋㅋ

 

짖궂은 두친구 테리와 레인의 이야기

항상 둘이서 아침밥 먹으러 와서 번갈아가며 돈내는데

한번은 테리가 돈을 내는데 백불짜리를 낸다.

엉겁결에 내가 'It's too big' 했더니

테리가 입속에서 중얼중얼거리며

알아듣기 힘들게 내뱉으며 지나가는 말을 하는것이었다.

그런데 얼핏 귀에 들어오는 말이~~

'그 소리 우리 와이프가 밤에 나보고 하는 말인데~~' 가 아닌가? ㅋㅋㅋ

한참 뒤에사 이해하고는 카운터 뒤에 앉아서 배꼽잡고 웃었더니

너 인제사 알아들었구나 하며

셋이서 배꼽잡고 웃었던 이야기다 ㅋㅋㅋㅋㅋ

짖궂은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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