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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23 1117금-하늘눈밭Snowshoeing(Ptamigan trail-앤마리,에밀리,쏠,나)

by 캔디wildrose 2023. 11. 19.

11월1일 앤마리와 둘이 왔던곳,

눈이 많으 곳이니 반드시 스노슈즈를 신고

걸어보자며 다시 왔다

이 도로가 이달말로 닫기게 되므로

그 전에 와야한다며 ㅎ

 

앤마리 운전해서~

주차장에서 스노슈즈를 신고

타미건 트레일헤드 도로에서 오르는 언덕으로 오니

트레일이 눈에 덮여 보이지않는다 헉

스노슈즈를 신었으니

트레일을 만들며 걸어올라야한다 ㅎ

 

앤마리,에밀리, 나 는 스노슈즈를 신었는데

그냥 부츠만 신은 쏠은

우리가 다져놓은 트레일을

뒤따라 몇발작 오르다가 포기,

신발이 너무 깊이 빠져 오르지 못하겠다며

혼자서 눈없는 도로변 걷겠다고~

 

그런데 트레일입구 언덕을 올라

 숲속 트레일엔 다져진 눈 트레일이라

신발이 빠지지 않을것같아

다시 쏠을 불러서 숲속 트레일 같이 걷게 되었다

 

짧은거리이지만 4km,

경사가 있어서 300m,

걸어오르며 등에 땀이 흥건히 흘렀다.

다들 덥다며 겉옷을 벗었으니~

 

 

 

 

눈이 깊어 스노슈즈없이 걷기가 힘들다며

혼자 도로변 걷겠다는 쏠에게 차키를 주고~ ㅎ

 

 

바람이 눈언덕을 만들어 눈이 깊고

트레일이 보이지 않게 된거다

 

숲속 트레일은 눈이 다져져있어 걸을만해~ 하며

쏠을 올라오게하였다 ㅎ

 

 

 

 

 

뷰포인트

 

 

 

 

숲 트레일을 벗어나

나무없는 언덕이 시작되면서 눈이 많다

 

 

스노슈즈를 신지않은 쏠이 눈에 빠지며 걸으니

아주 힘들다

 

 

 

 

눈앞에 나타난 경치 감상하고~

 

 

 

 

 

몇발짝 걸어오르던 쏠이

눈에 너무 깊이 빠져서 걸을수가 없다며

여기에서 혼자 돌아내려가겠다고~

 

 

쏠이 나 눈에 파묻혀 들어간다 ㅎ

 

쏠 혼자 내려간다

 

 

 

 

 

 

 

 

스노슈즈 신었다고

 

트레일 만들며 걸어오른다

뷰티풀 외치며~

 

 

 

 

 

 

 

 

 

 

 

 

 

 

 

꼭지 등선으로 올라올수록 눈이 없다

바람이 눈을 다 날려보내버려서~

 

 

 

 

 

 

 

 

 

 

 

 

 

 

 

 

 

바람이 있으니 그냥 내려가기로~

잠깐 앉아서 폰으로 경치 찍고~

 

 

 

 

 

바람이 비켜가는곳에 가서

스넥을 먹기로 하고 내려간다

 

 

 

 

 

 

 

 

 

 

 

 

 

 

 

 

 

 

 

 

 

바람이 비켜가는 이곳에서 스넥먹자

 

 

 

 

 

 

 

 

 

 

빙 둘러보고~

 

 

 

 

 

 

 

 

 

 

주차장엔 우리차 한대뿐~ 2시15분

 

 

 

 

Happy day !!!

Life is Beautiful !!!!!!!

 

(에밀리가 찍어 보내준 사진)

 

앞서 올라가는 에밀리가

뒤따라 천천히 걸으며 헥헥거리고

오르는 나를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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