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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집에서(나의이야기)

23 0327월 to 30목 -벤쿠버에서 아들네 가족이 왔다

by 캔디wildrose 2023. 3. 31.

1000km, 근 11시간을 운전해야하는 거리를

시에미 보러 오겠다고~

속깊은 아들도 아들이지만

시어머니 보고싶다고 항상 안달을 해대는 며느리,

이뿐 애들이 하는말도 짓도 어찌 이리 이뿐지~

갑자기 휴가가 되었다면서

18개월  48개월 두애 데리고

그먼길을 엄니 만나러 오겠다고~

 

아직 눈에 덮인 록키도로 위험하니 

날씨가 풀려서 도로가 좋아지면 만나자고 하여도

휴가가 갑자기 되었다고 나서겠다고 한다 

 

애들 보고싶은 맘이야 있지만

며느리가 더 오고싶어 안달하니

이렇게 이뿐 며느리가 있을까?

고맙고 고마운일,

내가 나라를 구했나 ? ㅎ 내아들이 나라를 구한걸까? ㅎ

 

 

 

COP에 가서

 

 

 

 

 

 

 

<보우네스 공원에서>

 

 

 

 

 

 

 

 

 

 

 

 

 

<코크레인 동네에서 스테잌디너>

 

 

<크로스아이언밀 몰에서>

 

쳐다만 보아도 행복한 마음이다

아들이 새로 샀다며 타고온 이태리차라고 ㅎ

나는 처음 들어보는 브랜네임이다 ㅋ

카메니아들이 좋아하는 차라고 하는데 ㅎ

열심히 사는 모습이 너무도 이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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