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405수- Mockingbird Lookout 1910m,왕복7km,-Emily,me

새로운 트레일로 가보기로~

하이웨이1A to trail head 45km drive

20km gravel road

 

올라갈땐 2시간20분 걸렸고

내려오는건 1시간

 

잘알려지지않은 트레일이기도 하지만

눈이 많은 비포장도로속이기도 하고~

그래서 GPS가 아니면 트레일헤드를 찾기도 어려운 고이다.

그득한 눈위에 보이는 발자국이라곤 사슴 발자국 뿐이고

사람이라곤 깊은 산속도로에

여자둘 뿐이다

 

어렵게 온곳이고 햇살도 좋으니

걸어올라가보자하고

푹푹빠지는 눈위를 발자국 내면서 걸어올라갔다

3km가 소방도로 차이어로드라 쉬운트레일이었지만

뷰가 없어서 지루하긴했다.

마지막 룩아웃으로 올라섰을때에 나타나는 

파노라믹 록키산뷰는 어메이징!

 

 

 

도로변에서 무쓰두마리

 

 

 

 

트레일헤드 표시도 없다

겨우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내차 한대뿐 지나가는 

도로공사차 하나가 보이길래

하이를 하며 트레일을 물어도 모른다고~ㅎ

 

 

 

요렇게생긴 트레일 위에 발자국을 내며~

눈이 발목까지 빠진다

 

 

 

파이어로드에 골이 파진 부분을 걸어도 발목까지 빠지는 눈이고

한발 바껴나면 엉덩이까지 발이 빠졌다

 

 

 

 

드뎌 last munite lookout이 보인다 200m 아래

 

 

 

 

 

무릎까지 빠지는 눈을 딛고 올라선 에밀리

 

 

 

 

 

 

 

 

 

 

난 테이블에 안자아 요기를 하고

룩아웃 언덕에 올라가야겠다

허기가 져서 아침을 먹지않았기에 ㅎ

금강산구경도 식후경이지~ ㅎ

 

커피와 쿠키 하나와

에밀리가 만든 케잌도 먹고 ㅎ

 

 

높을수록 눈이 더 많다

햇살이 더 가까워도 녹지도 않았다

 

 

 

 

주변 뷰 둘러보기

 

 

 

 

 

 

 

눈이 깊어서 돌아다닐수가없다 ㅎ

올라오길 잘했다!

내려갈땐 눈위를 달려서 걸었더니ㅎ

한시간 만에~

3.5km 를 오를땐 2시간20분 걸렸지만~

햇살이 좋아 신나는 숲속눈위걷기였다.

기분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