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다!
작년에 와본곳이라
트레일의 난이도를 알기에
가나마나 많이 망서렸다가
날씨가 포근하기에 가보기로 마음먹었으니~
가파르고 어려운 트레일 하이킹을 피하고
안전하게 편안한 트레일을 찾아다니기로 한다 는게
자연 찾아다니는 내 신조이다.
자연엔 도전해선 안된다
조심조심 살펴보고 부드럽게 만져보아야 한다
그래서 웬만하면 위험한 곳은 피하는데
이곳은 짧은 트레일이고
한발한발 조심하면 할수있을거라는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
약간의 용감으로 무장하고 올랐다 ㅎ
이 얼음폭포까지 올라오는 트레일이
엄청나게 가파르다
바위 사이에 있는 로프를 잡고
눈이 덮여있는 트레일 위까지 올라야한다
얼음에 붙은 로프를 잡고 오르면서
먼저 올라간 에밀리를 찍었다 ㅎ
내가 로프잡고 올라오는걸
에밀리가 찍은~
로프잡고 올라와서 찍은~
로프 얼음바위를 오른뒤에도 가파른 경사트레일을
200m 높이의 90도 가파른 트레일을 올라야 한다
~~~~~~~~~~~~~~~~~~~~~~~~~~~~~~
몇대밖에 없는 주차장에서 걸어올라오며~
참 이쁜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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