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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23 0129일- (2) Lake Louise 호스텔1박(쏠,2걸,에밀리,me)

by 캔디wildrose 2023. 1. 31.

밴프 구경을 마치고 루이스 호스텔에 도착5시

체크인해서 부엌 식당에서 디너

 

쏠이 치킨 찜과 샐러드를 준비해왔고

내가 볶음밥(후라이드라이스)과 가지, 쥬키니 무침을 만들어 갔다.

쏠이 갖고온 와이트 와인도 한잔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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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잤던 방

loft 로 아래에 이층침대 하나가 있고

난 화장실 가까운 아래층

침대이층엔 쏠,

 

가파른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3명이 잘수있는 침대가 있다

젊은애들이  가파른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에밀리도 loft로 올라가고 ㅎ 

$45/1night/per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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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호스텔에서 일어나 바깥기온이 아주 춥다

아침10시에 루이스 바깥기온이 -29도

아침을 먹고 기온이 낮아지기를 기다려서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루이스호수로 갔다.

 

 

수없이 와 본 루이스 이었어도

오늘처럼 이렇게 맑고 화사한 모습은 처음이다.

산뜻하고 깔끔한 만년설산 빅토리아의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난 풍경에

할말을 잃게 한다

 

 

영하 20도이지만

나는 긴코트에 충분히 추위대비한 옷차림이라

춥다 여겨지지도 않았다.

 

 

 

 

 

 

 

 

 

 

 

 

 

 

 

 

 

쏠이 호수 가운데 트레일로 걸어 들어간다

 

 

 

 

 

 

 

 

 

 

 

 

가운데 트레일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않고 난 길이라

눈이 많아 걷기에 힘이 더 든다

나는 옷을 단단히 차려입었고

눈위 걷기를 경험해보았지만~

 

 

호수 한가운데에서

2걸과 에밀리가 손발이 시렵다고

핫팩을 끼고~

 

 

 

 

 

 

 

 

 

 

 

 

 

 

 

 

 

 

 

 

 

 

 

 

호수 끝 작은 얼음폭포에서~

 

 

 

 

 

돌아나와서 호텔 커피샵에서 몸을 녹이고

back to home!

1박2일을 알뜰하게 보내었다!

 1월 한달 동안에 우연찮게 3번을

겨울루이스 풍경을 구경하게 된거다.

이제 올겨울 루이스 걷기로 충분하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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