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시작 첫 눈산걷기>
이번 겨울시작 눈이 늦게 내린 편이다
앤마리가 리멤버런스데이 롱위캔이라기에
하루쯤 눈산 걸으러 갈수있을거같아
밴프 호스텔에 방이 있나 서치해보니
주말은 더 비싸고 목욜은 싸다
프라이뱃 캐빈이 하나 있기에 얼릉 예약을 하였다
멤버쉽카드가 있어서 10할인도 되고 $110/1n
앤마리가 운전하겠다기에
그럼 내가 숙소비를 부담하고 너는 기름값만 부담해라~ㅎ
목욜 아침 앤마리가 우리집으로 와서 나를 픽업, 출발!
Johnson Lake
먼저 밴프 죤슨레이크를 걸었다
사람도 별로 없어 좋았고~
리턴해서 올때에는 산 위로 올라가서 걸었다
나는 추울줄 알고 옷을 많이 껴입었더니
곰같다며 앤마리가 놀렸다 ㅋㅋ
6겹 ㅋㅋ
죤슨레잌을 걸은뒤
앤마리가 corry pass트레일을 가보자고하여
왕복2km 걸어보았다
이 트레일은 2013년 물난리에 트레일이 사라지고
다리도 밀려져있다
밀려난 다리까지 오는동안 동물 발자국만 보여서 겁이 났다
금방 찍힌 곰발자국도 있는것 같아
곰이 잠자러 아직 들어가지않았나보다며
둘이서 눈이 둥그레ㅎ
호스텔로 와서~
우리가 잔 숙소 캐빈
호스텔 리셉션 남자가 어찌나 친절한지
앤마리가 뿅갔다 ㅋ
캐빈이 너무 마음에 둘이서 너무 신남 ㅋ
내가 한끼 저녁을 볶음밥을 준비했다
저녁을 먹고 창밖 달이 너무도 밝다
앤마리가 걸으러 나가자고~
캐빈 바로옆이 울창한 숲속이라 무섭다고 했더니
괜찮아하며 끌어내기에
양말도 신지않고 나갔다 ㅎ
막상 나가서 걸어보니
춥지도 않고 달이 훤하고 별이 총총~
둘이서 어린마냥 숲속을 돌아다녔다
아침에 일어나 호스텔과 가까운 후두스 토 트레일을 걸었다
다운타운 으로 가서
강옆에 주차를 하고
새로 만든 다리를 건너 강변을 걷고
커피샾에 가서 커피와 크로상으로 점심
커피샾 안에 새한마리가 날아다녔다
창밖으로 보이는 록키풍경
즐거운 시간!
'### Winter Outing(11-04)###'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 1210 - Evan Thomas Creek (Sol,Emily,me) (0) | 2023.01.05 |
---|---|
22 1119 - Elbow lake- AnneMarie, me (1) | 2023.01.05 |
220422목- Grotto CY -9km (AnnMarie, me) (0) | 2022.04.24 |
220416토 Grotto CY retn. 9km (Emy,me) (0) | 2022.04.17 |
220410일- Heart Creek- retn. 6km (Emy,me) (0) | 2022.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