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보고싶었던 트레일이다
켄이 2박3일 하이킹플랜을 포스팅하였는데
보니까 스트롱그룹멤버들이 오하라호수를 오를려는 계획인데
올해 오하라호수의 셔틀버스가 코비드로 캔슬되었기에
버스가 오르는 트레일 11km를 왕복 오르내리면 22km,
그기다 호수한바퀴만 돈다해도 28km 가 되는데~
나는 오하라호수보다
헬랜레이크트레일에 흥미가 있다.
아침10시에 트레일헤드에서 모였다
멜로디와 쟈넷뉴턴, 댈마와 스튜어트부부,
그리고 켄이 Field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이틀 자게되는
중국여자 앤과 낸시를 켄의 차로 왔고
나는 나혼자 드라이브해서 갔다.
느린걸음 내가 나타난게 별로 반갑지않은 표정들이다 ㅋㅋ
그래서 혼자운전해서 다니는거다 ㅋ
출발전에 내 걸음이 느리니까
나 걱정말고 너네들끼리 올라가라고 얘기했다ㅎ
나혼자서 올라온 꼭지점이다.
이곳에 앉아 점심을 먹으며 둘러보는 풍경
오고싶었던 트레일
역시 이름난 트레일만큼 아름답다!
릿지를 걸어올라 산꼭지로 오르는 하이커들이 보인다.
이 만큼에서 바라볼수있는것만도 감사하다!
내가 앉은 위쪽의 릿지로 올랐던 그룹팀 켄이
내려오고있다
나 혼자 늦게올라간 릿지에서 점심을 먹고있고
그룹팀들은 내려가고 있다
릿지로 오르는 끄트머리가 가파르다
오르면 오르겠지만
위험을 감수하며 힘들게 오르지말자로 생각하고
구경만하다 도루 내려왔다 나는~ㅎ
트레일 걸어오르며 얘기나눈
14살 딸과 아버지라고~
일주일간 텐트치며 하이킹한다고~
14살 여자애가 벌써 단련이 되었는지
짊어진 베낭이 애보다도 커보이는 짐을 지고도 잘도 걷는다.
참 이뿌다!
릿지에 앉아서 내려다보는 풍경
릿지로 오르며~
릿지로 오른느 지그재그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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