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트레일 주차장에서 모여~
나는 나혼자 운전해서 모임장소로 가지않고 바로 밴프로 갔는데
도나 키이스가 트레일러로 2주간 캠핑장에 있어서
랜디H가 3일간 밴프호텔에서 머물면서
이 트레일을 포스팅하였다.
랜디H, 도나,키이스,조이,일리노르,웨인,마조리, 마디 ,me 9명이 함께,
마지막 트리라인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가자고 하는데
나 혼자서 가파른 경사 트레일을 올라갔다.
드뎌 끝까지 올라 발아래로 보이는 풍경을 쳐다보고 왔으니~
밴프 이탈리언 레스트랑에서 나를 기다리고있던 사람들에게
I made it !!
모두들 대단하다며~
으쓱했다 !!ㅎㅎ
트레일 꼭지점에서 내려다본
미네완카레이크와 투잭레이크
맴버들이 같이 앉아서 점심을 먹었던 장소가 보인다
재미있는 거이~ 점심먹던 그 장소 바로 옆에 자그만 호수가 있는게 보인다.
숲에 가려서 보이지않아 호수가 있는 줄도 몰랐으니~
내려오면서 숲속으로 들어가서 확인했다 ㅎ
레스트랑에가서 사진 보여주며 얘기했더니
너무도 재미있어했다 ㅋㅋ
꼭지점에서
뒤편 북쪽 방향~ 다리가 떨려 움직이기가 겁난다 ㅎ
멀리 경치를 감상한뒤 발아래를 보니
억센꽃이 보인다
이 높은곳 추운곳에 살자면 억세어야만 살테니~
~~~~~~~~~~~~~~~~~~~~~~~~~~~~~~~~~`
트레일에서 옆으로 빠져 뷰를 보기위해~
광산이 있던 장소의~
뷰를 보고나와서 숲속을 서서히 오르는 경사를 걷는다
그리고 도로 내려가기로하는데~
이곳에서 나혼자 올라보겠다고~
맴버들 점심먹고 있는곳을~ ㅎ
지금서부터 오르는 경사가 심해서
발만 쳐다보고 걸어야한다
내려오던 젊은애들도 주루룩 미끄러지고있다 ㅎㅎ
돌이 내려와서 움푹패인 돌더미를 지나
이 다음 부터는 더 가파른 트레일을 올라야한다
이곳에서 내려갈까 망서리다
뷰가 있는 곳까지만 올라보자하고 경사를 오른다 ㅋㅋ
저길 오를까말까 또 망서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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