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맴버는 모두 스트롱팀들이라
오하라레이크로 30km걸어야하는 거리를 걷는다 .
난 그렇게 걷지못한다며~ 오늘은 혼자 따로 놀기로 했다 ㅎ
10시에 숙소가 있는 Field에서 가까운 에메랄드레이크로 가서
먼저 Hamilton Falls로 걷고(2km)
내려와서 에메랄드호수변 롯지 뒷편의 숲속을 걸었다.(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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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노는날
오하라로 가는 켄,앤,낸시는 7시30분에 게스트하우스를 나가고
나혼자 미적거리다 9시에 컵라면 먹고
필드 주유소에 가서 커피를 산뒤에
에메랄드호수로 올라갔다.
10시좀 지난 시간인데 주차장이 다찼고 도로변에 주차를 한뒤에~
에메랄드호수 아침 사진을 찍고서
주차장 옆에서 시작되는 해밀턴폭포 트레일로 들어섰는데
1km 트레일에 아무도없다
곰이 아침먹으러 나왔나싶어 겁이나서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걸었다 ㅎ
위쪽 바위아래에 몇 사람이 있고
폭포 물소리는 들리지도 않을만치 자게 들리고~
폭포는 보이지도 않는다.
비탈로 내려오는 젊은 남자애한테
폭포가 어디있냐고 물으니
이쪽 비탈로 올라오면 볼수가 있다고~ㅎ
폭포가 높은 바위사이로 가늘게 떨어지는게 보이고~
물이 많지가 않다
갈라진 바위의 높이가 대단히 높고 멋지다
몇사람도 내려가고 아무도없다 나외에~
이곳에서 해밀턴호수로 오르는 트레일이 있지만
혼자서 가파른 트레일을 올라 가고싶지가않아
조금만 올라가보기로하고 스위치백 시작 코너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면서보니 폭포를 내려다보는 트레일이 나있어서 올라가보았다
무척 가파르기에 위험하게 오를거없다하고 내려왔다
다시 주차장으로 나와서~
사람들이 많은 호수옆으로 가지않고 뒤편 계곡트레일로 갔다
작년 겨울에 동생과 와서 눈윌르 걸었던 트레일이다
다리를 건너며
에메랄드호수쪽의 다리를 보며 한장 찍고~
쓰러진나무 사이를 비집고 걸어야~
숲속트레일에서 건너편방향을 보며 찍은~
Basin 트레일이 보이고~
켄이 에약해서 이틀 머물렀던 Field 의 게스트하우스
발코니에서 내다보이는~
둘쨋날 밤
자고있는데 산이 무너지는 듯한 천둥이 울려서 잠이깼다
3첨미터급 돌산이 바로 동네뒤에 있는데
무너져내리지않을까 겁이 났다 ㅎ
산속 매력있는 동네이지만
아무래도 산사태 위험이 있는 동네같아
다음엔 이곳에서 자고싶지않다 ㅎ
2 beds room 부엌도 있고
나는 거실 쇼파침대에서 잤다.
1-켄 2-앤과 낸시가 자고
$320.00 % 4=$80.00/per night
Field 동네
#1하이웨이 옆 주유소에서 바라다보이는 동네
첫날저녁을 함께 먹었던 레스트랑
내가 주문한 타코(Neat-balls Ta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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