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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록키동네에서

191207토-Glanbow Ranch PP. ( Tiger Lily Loop Trail 혼자)

by 캔디wildrose 2019. 12. 8.






2주말 시프트로 일하고 1주말 오프스케쥴이다




산에는 눈이 많을텐데~

눈 많은곳으로 걸으러 가고싶다

카풀을 하자면 컨트리슼그룹 밖에 없고~


스키그룹은 너무 일찍 8:30에 만나서 함께 가는데

스키를 타지않으니 혼자 조인하기도 그렇다

같이 갈만한 친구를 알아봤지만

네이빈은 케냐로 여행을 갔다하고~

에밀리는 금욜저녁 회사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어서 못간다하고~

잉은 토욜 일을 한다고하고~ ㅎ


그래서 혼자 나섰다 10시에~

그런데 아침에 맑았던 하늘이 갑자기 바람이 불고

눈구름이 내려앉는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어 가까운 곳 글랜보우라도 걷고 오기로~






눈이 그리 많지않아서 자전거트레일이 아닌 

걷는 트레일엔 눈이 덮여있어서

트레일을 따라 내려갔는데~

그리도많이온 이곳인데 처음 가보는 트레일인게다 ㅎ

아스펜트리가 빼곡한 트레일이 참 좋았다.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이 트레일에 있다.

내려올때에 딱 한커플과 마주치고~

ㅏㄼ은 3km 트레일이지만 아스펜 숲이 있어서 이쁘다

어찌 이 트레일을 여적 한번도 걷지않았는지 모르겠다 ㅋㅋ








조금이라도 걷고나니 기분이 좋아진다.

그룹사람들 다들 나이가 들어

일주일 하루 스노슈즈 가겠다는 사람도 없고~

컨트리스키 그룹팀들은 스트롱 하이커들이라

겨울에도 저리 열심히 다닌다.

참 부럽다.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하며 사진찍으며 걸었다 ㅎ










     




     














로즈힙



























































날씨가 좋지않아 차가 몇대 없었다

조용히 혼자서 걸을수있는곳이 집 가까이 있어서 다행이긴한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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