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팀으로 나누어 2시, 4시30분 2시간의 FE팀 미팅이 있었다.
캐셔와 서비스크렉 대부분이 주말에 일하는 학생들이니 일요일에 미팅 시간을 잡았나보다
2시에 20여명, 4시반에 20여명,
쎈터메니저 콜린과 프론트엔드 메니저 스테이시가 주로 설명을 하는~~
2시간동안 쉬는 시간도 없이 앉아서 듣기만 하였는데~~
젊은 아이들이사 그저 잠깐 스쳐지나가는 시간으로 별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겠지만
인생의 은퇴시기를 앞둔 나에겐 감회가 깃드는 시간이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머지않은 때에 이 일을 그만두어야할테고
직장을 그만두면 이런 미팅의 시간도 없게될것이니
참석할수도 없을것이라~~
이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게 여겨지며 소속감을 가질수있는 뿌듯함이 있기도했다
별 특별하고 별다르고 새로운 내용이 있는것도 아니고
늘 하는 일에 대해 다시한번 짚어보는 미팅이었다
마지막 word: G2G- Good is not enough to be Great!
더욱 잘 해보자는 결의다짐 미팅? ㅎ
나는 나 스스로의 감상에 젖어들어 한마디도 놓치지않고 듣고 읽으며
참석하는 즐거움을 가졌다
요즘 나이듦에 대해 서글픈 마음이 들어 쬐매 우울하다
그저께 눈검사 하였더니 cataract가 진행한다고 해서 더욱 기운이 빠진다
내 의지로 살아갈수없는 시기가 오고있음을 인정하지 않을수도 없으니~~
그래서 더욱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된 이 시기가 소종하게 여겨진다
오늘의 미팅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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