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160120수- Ink Pots & Johnston Canyon with Ying (왕복 12km,gain445m,high1760)

by 캔디wildrose 2016. 1. 22.

잉과 둘이서 9시반에 나섰다

주차장에서12시 걷기시작

사진찍으며 천천히 걸어올랐더니 1시 20분 Upper Falls도착

아래 위 오르내리며 사진 찍고

1시40분에 Ink Pot으로 오르기 시작


3시20분 잉크폿에 도착 요기를 하고서

3시45분에 내려오기 시작

정크션 까지 45분 걸렸고

주차장 도착 5시10분-6km를 1시간30분 걸려 내려왔다 ㅎ



6km 2시간반 땀흘리며 걸어올라가서 만난 Ink Pots!

 







주말이 아니라서 사람이 없다 

막막한 산속에 여자 둘 뿐인가 하였는데 

근 30분 오른뒤에 내려오는 두사람 만나고~


잉은 이번겨울 처음 나온 산행이다

왕복 12km가 좀 무리이긴했다 ㅎ

돌아 내려올땐 해가 지는것같아

깊은 산중에 사람도 없이 여자둘만 있게될것 같아

걸음을 재촉해서 빨리 걸어내려왔더니 잉이 쫌 힘들어한다

6km를 1시간반만에 내려왔으니 ~ㅋㅋ



걸터앉아서 요기하는 라스트미닛~~3시30분

영하 5도쯤의 온도, 바람이 없어서 춥진않았지만 손가락이 시림







   0.0-Johnston Canyon Lodge(1430m)

  1.1-Lower Falls.                        

  2.7-Upper Falls(1565m)               

                              3.2-Juction. Intersection with Johnston Creek trail at km2.7

5.3-Trail narrows.                   

5.8-Ink Pots(1645m)                

                         



12시15분 주차장에서 출발 영하4도


















































































Lower Falls


































Upper Falls로~~















































계곡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위를 올려다보며~


얼음타기 할만큼의 얼음기둥이 없다

올 겨울 너무 포근한 탓에~~

거미처럼 얼음에 매달린느 젊음을 볼수없어서 아쉽다




















  







우리가 서서 찍었던 자리를 나오니 

다른사람들이 가서 찍고있다






얼음속에서 물이 힘차게 소리내며 흐른다






위로 올라갔다


















































위에서 아랫쪽을 내려다보며~






햇살에 눈발이 반짝반짝~~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Upper Falls~


























폭포 위 계곡으로~~





















이제 잉크폿 계곡으로 오르기 시작

폭포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했다

1시40분이다












Upper Falls 구

경하고 놀다

잉크폿으로 올라간다

이곳에서 잉크폿까지 3km
































힘들여 요기까지 올라왔는데 (1760m)

이제 내려가는 트레일이다 ㅎ

잉이  '에효 돌아올땐 요길 또 올라와야 되는구나!' ㅎ

ㅎㅎ 힘이 드는지 오르막을 걱정하는데~~ 난 keep going~~! ㅎ













































나무숲 사이로 트인 뷰가 나타나고~~







좁은 숲속 트레일로 들어간다

눈이 더 많다


























































































































이제 거의 다 내려왔다

인크폿이 있는 계곡으로~~




3천미터가 넘는 산이 보이고~~




































잉크폿 안내판이 보이고 아무도 없다~ 이 깊은 산중에 

우리둘만 있다

경치에 도취되어`~ㅎ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멀리 북쪽은 눈이 오는 구름
















점심 요기시간 3시30분

내려올려고 시간을 보니 3시45분~

갑자기 맘이 바쁘다 ㅎ

해가 일찍 지는데~ 숲속은 더 빨리 깜깜해질테고~

다른사람은 하나도 안보이고 늘근여자 둘뿐이니~~

속으로 은근히 걱정되어 '걸음 좀 빨리 걷자~' 하고는 앞장서서 뛰었다 ㅎ

한번도 쉬지않고 걸으니 오르막에서 잉이 숨이 가쁘다며~


주차장에 5시10분 도착했으니~~1시간반 걸렸다 6km를 

훌훌 뛰어 내려왔지~ 날이 어두워지니까 겁나서~ ㅎ


하이웨이 들어서서 운전해오는데

앞도 보이지않는 안개때문에 운전하기 아주 힘들었다.

도로는 미끄럽지않은 젖은 상태~~


무사히 집에 7시30분 도착~

오늘 하루 잘 보낸것에 땡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