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구경하러 밴프로 갔다 혼자서~
맑고 신선한 자연의 기운을 받으러 가야만했다.
어제 3일 칫과에 가서 부러져나간 앞이빨을 뽑았다.
이빨을 뽑기전 지난주 화요일부터 항생제를 일주일간 먹었는데
몸을 지치게 만드는지 입술이 부러텄다.
그래서 자연의 맑은 기운을 받아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싶어서~~
11월21일 금욜 스테이시와의 면담에서
로나의 음흉한 흉계때문에 참담한 심정이었던 마음을 안정시키고도 싶었고~~
-삶이 그대를 속이더라도 슬프하거나 노하지마라-
는 말을 되뇌이게했던~~
Cave &Basin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다.
도로를 치운 눈이 산을 만들고 있어서
이걸 넘어서 트레일이 나왔다.
강으로 내려가는 데크트레일을 따라서~
유황온천 물이 흘러내리면서~~
유황냄새가 훅 마셔진다.
물속에 파아란 초록이가 보인다.
이렇게 추운 곳~ 눈이 가득한 겨울에 파란잎을 가진 풀이 살아있다니~~
<Watercress>
마알간 고기들도 힘차게 놀고있고~
보우폭포
(마라린몬로의 돌아오지않는강을 찍은곳)
폭포도 꽁꽁 얼어있다
스프링스호텔 꼭지만 보이고~
터널마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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