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per Falls
루이스빌리지에 있는 숙소 마운테이니어롯지에서 브렉퍼스트를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서
옆에 있는 인포메이션쎈터를 들렀다
그런데 문이 닫겨있다
목 금 토 일요일만 윈터시즌엔 오픈을 한다고 적혀있다.
#1하이웨이를 타고 캣슬정크션으로 와서 죤스톤캐년을 갔다.11시
계곡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는 풍경이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워서
나는 계곡으로 내려왔다
신디와 잉도 따라서 내려오고~~
ㅎㅎ 야들이 논네 폼 잡아보라고라 ㅋㅋㅋ
계곡에서 다시 위로 올라가서 폭포의 윗쪽에서 내려다보러갔다
upper falls 위쪽으로 올라가서 내려다 본~
커다란 까마귀 한마리가 사람들을 무서워하지도않고
사과를 먹고있는 사람 옆에서 쳐다보고 앉아있다
오히려 우리가 더 겁이난다ㅎ
캐년을 구경하고 주차장에 내려오니 2시30분
날씨가 그리 춥지가 않아서
주차장 옆 테이블에서 컵우동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니 5시
3명 2박3일간 겨울을 즐긴 경비는
호텔2박- $280.00
기름값 500km - $100.00 + 세차비 $10.00
and 1인당 $130.00
음식은 집에 있는 음식들 가져와서 먹자고했기에 음식값은 없음 ㅎ
< 이번 여행 epilogue >
이번 처음으로 신디가 새로 산 차 BMW로 갔는데
좋은차라 좋은 기름 넣어야해서 기름값이 약간 더 들었다
ㅎㅎ 챠이니즈 신디와 잉
겨울을 즐기는것을 나로 인해 알게되었다며 무척 고마워하고 즐거워한다
그동안 내가 내 차로 운전하고 다니면서도
기름값을 3등분 하였기에 이번엔 신디가 새 차로 가져가면서도
잉은 당연한듯 3등분을 하기에
내가 그동안 가졌던 느낌을 직접 겪어보라는 생각해서 아무말도 않았지만 맴이 께름찍하다 ㅎ
아무래도 다음부터는 둘이서 부담해야한다고 가르쳐야할까봐 ㅎ
운전자는 운전하느라고 피곤하고
차도 마일리지 올라가니 감가상각이 되니 기름값은 부담시키지 않아야된다고라고~
중국사람들의 지금 모습이 20여년전의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다
빈곤했던 시절에서 벗어나 갑작스런 경제의 발전이
정신적, 사회적 ,에티켓은 미처 뒷받침을 해줄 발전이 되지 못하게되니~
오히려 교만함만 배우고
또한 행하는 일이 교만한건지 아닌지도 스스로 알지못하는~~
**************
내가 원하는 good car라면?
오랜시간 운전하더라도 아무 이상이 없는 차!
비포장도로를 아무리 달려도 고장이 안나는 차!
눈위도 힘차게 잘 올라가고 미끄러운 도로도 미끄러지지않고 잘 가는 차! ㅎ
메인테난스 비용이 적게 드는 차!
기름이 적게 드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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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깨닫게된것이 많지만
살면서 만나게 된 사람들, 물건들, 등등이 모두 연이요 운이라 여겨진다...
같은 시대에 같은 시간을
더구나 서로가 내나라 아닌 다른나라땅에서 만나 알고지내게 된 인연 또한
대단한 인연임에는~특히나 기본이 다른 국가사람인 사람들이 친구가 되었으니~
그리고 인생의 저녁나절즈음에 ㅎ
이 만큼이라도 같이 즐길수있는 시간을 함께할수있는것에 감사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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