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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14/3/22 토- Johnston Canyon (Emily와 둘이서~)

by 캔디wildrose 2014. 3. 23.


17일 월요일 부터  21일 금요일까지 5일 연짱 스케쥴이고

22일 토요일 하루만 쉬고 일 월 화 수 4일간 연짱 풀타임 시프트 스케쥴이 되어있다

27일 목요일 부터 다음주 1일 수요일까지 6일간 RTO를 신청해서 Off가 되다보니

열흘동안에 겨우 하루만 쉬게 되었다.


일기예보를 보니 흐리고 눈 온다고 되어잇다

에밀리가 죤스톤캐년을 겨울에 가보지않았다며 가 보았으면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가 어떤지 보고 가자고 하였는데

눈이 오지 않으니 가자고 한다 ㅎ


집에선 피곤해서 쉬고 싶었는데

막상 나서서 맑은 공기와 록키를 만나면 기분이 대번에 바꼈다


밴프로 들어갈수록 날시도 더 맑고 포근한 기온이다 ㅎ

아니 산속이 시티보다 더 포근하다! 며 

즐거워하며 죤스톤캐년을 걸어 올라갔다.































Lower falls












Upper falls










오늘은 얼음벽에 매달려 오르는 사람들이 없다.

그동안 봄이 오는것 같이 날씨가 포근하여

얼음이 녹아가며 단단하지가 않아서 위험하니 빙벽타는 사람들이 없는것 같다.


요즘 며칠사이에 컨트리스키를 타다가 아발란체를 만나서 죽었다는 소식이

매일 신문에 나오고 있다.




갈라진 얼음벽




위쪽을 올려다보니~
























































적당한 온도에 눈도 오지않고 햇살이 비추는 좋은 날씨라

기분좋게 올랐다 내려오니 3시다


에밀리가 한국식당에 가서 저녁 먹고 가자고 했다

훤하기도해서 밴프에 있는 한국식당으로 가서 돌솥비빔밥을 먹었다.

아~ 그런데 어찌나 맛이 없던지 기분 잡쳤다

에밀리도 시내에 있는 한국식당이 더 맛있다며 그런다

중국사람인 에밀리도 그러는데

한국사람인 내가 챙피하고 미안해서 맛없다는 말을 할수가 없어서

그냥 꾸역꾸역 먹기는 했는데~ 정말 맛없었네! 에이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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