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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그룹Hikes&meet 2021까지

14/4/18 Chester Lake Snowshoeing (캐서린그룹과)

by 캔디wildrose 2014. 4. 20.

Ester Good Friday 오프다

캐서린이 스노슈즈를 간다고 메일이 와서 반가웠다

캐서린이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 뒤에 처음으로 스노슈즈를 가자는 메일이어서 더욱 반가웠다

마침 금 토 일 이스트주말이 오프스케쥴이라 go~go~



에벌린 ㅎㅎ 

호수 가까이 빅 메도우에 도착할 즈음 덥다며 팔을 내놓으며

'아임 언 캐나디언!'



10시에 체스트레이크 트레일주차장에 도착하여

스노슈즈를 신으며 준비중!

엄청나게 눈이 많다!


9명이 모여서 차 2대로 카풀을 하고갔다

나, 엘리스,에밀리 셋이 에벌린의 차에 카풀을 하고

캐서린의 차에 마틴과 세라 부부와 유딧부부가 카풀을 해서 갔다


캘거리는 하늘이 보이지않는 회색빛이다

약간 살쌀하기도 하고~



카나나스키스 #40 도로 입구에 있는 

인포쎈터에 잠깐 들어가서 화장실 사용하고


인포쎈터 주변엔 눈이 많지않다



트렁크도로 스프레이레이크로드는 눈이 쌓여서 대단!

길가로 치운 스노뱅크가 도로표지도 가리고 있으니~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곳도 눈이 엄청나다

























내가 사진을 찍기만 하면 포즈를 취해주는 귀여운 마튼 ㅎ



주차장에 차도 많지않다







트레일 입구




왼편의 트레일로 걷기시작





아직도 겨울 속에 있는 환상적인 풍경!

















유딧부부

내가 이름을 다시 물었더니 

you did it 발음과 같은 유딧이라고 기억하기 쉽겠다고~~ ㅎ

























1시간반 정도 경사진 언덕을 땀을 흘리며 올라와서

숨을 좀 돌리는 곳  

처음 나타나는 작은 메도우에서~

뒤따라 오르는 캐서린과 에버린을 기다리며 경치 감상을 한다
























메도우에 있는 스노슈즈트레일 표시판이 눈에 잠겨있으니~

아매도 1미터가 넘은 눈위를 우리가 걷고있는 셈


















드뎌 빅메도우가 나타나고~


























마틴부부와 유딧부부는 호수까지 올라가도

캐서린이 자기는 이곳에서 점심먹고 돌아가겠다고하여

우리도 함께하기로 했다

나무 뒤로 돌아가서 자리를 갈고 앉아서 점심요기를 하고




ㅎㅎ 팔통 내놓고 올라오는 에벌린









메도우를 걸어가고있는 4사람








눈위에 자리깔고 앉아서 점심 ㅎ






돌아내려가기로 1시 반













나무에 귀신같이 누워있는 동물? ㅎ











2시반에 주차장 도착







#40 도로 위에서 열심히 도로를 핥고있는 산양

바로 옆에 차를 대어도 꿈쩍도 않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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