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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KananaskisPP

100730 fri. Rae Glacier -Elbow Lake (MsShin&me)

by 캔디wildrose 2010. 8. 6.

 

From Hwy #1, drive 62km south on Hwy 40

and turn left (east) into Elbow Pas Day Use area. 

Park lot to Elbow Lake -1.3km (E.G.-125m)

Elbow Lake to Rae Glacier -3km

High Point -2500m

여자둘이서~  

 

 

 눈위에 앉아~~

아발란체 눈이 녹고있는~~

 

 

 

만년설을 바라보며~~

올라온 뒷배경의 장관과~~

높은 산이 사방을 둘러싸고있다~

  

 

 눈녹은 물이 고이는 만년설 아래의 호수

옆에 녹아가는 눈덩이가 빙산처럼 있고~

내 키보다 높다~

 

 

 10시반에 주차장에 도착하였는데

겨우 몇대의 차만 주차되어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40 도로 

 

 Hairy false-golden-aster

 

올라가는 산길에 있는 꽃들

 

Blue giant-hyssop

 

 

 

 

 

주차장에서 1.3km거리를 올라가면 있는 Elbow Lake

주차장에서 처음 시작이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호수옆으로 텐트장이 있으나

사람은 보이지않고 호숫가에 곰똥 같은것은 보이고

간이 조마조마하였다

사람이라곤 여자 둘 뿐이니~~

이곳에 앉아 삶은 계란을 먹고~~

 

 

 

 

 

사람소리가 들려서 둘러보니

호수건너 길에 등산객 두남자가 보이는데

오늘 우리가 계획한 코스와 다른 방향이다. 

 

 

 

 

 

 앞을 보고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뒤통수를 겨누는 뾰족바위가 버티고있는 웅장한 경치에

오르다 돌아보고~ 돌아보고~

 

 

 

 

 

 

숲속을 벗어나 산등성이에 오르니 꽃밭이 있다

 

 

 

 

돌탑위에 조각같이 앉아있는넘~~

 

 

솜같이 피어있는 꽃인가?

별스런 나무다 

 

 

 

 

 

 

계곡 산위에 눈이 흘러내렸을테고

녹았을테고~~

내일쯤은 녹을 눈 한덩어리가 있고~ 

 

이곳엔 흰색꽃밭 

 

 

촛대봉을 배경으로 ~~

 

 

 

바위돌 틈에서 보여주는 꽃

참 이쁘다

 

Fireweed 

 

 

 

 

 

 

눈이있는 곳을 향하여~ 

 

 

 

 

등산길에 만난 유일한 두 사람이다.

호수에서 만년설까지 왕복 6km를 걷는동안~

아마도 오늘 이곳을 등산한 사람은 통틀어 4명인가보다 ㅎㅎ

위에서 점심먹고 내려온다고~

위쪽은 돌길뿐이다며 조심하라고 한다 ~ 

 

 

 내려가는 모습을 담으려했는데 잘도 내려간다

계곡도 이뿌고~

 

 

 녹지않은 눈이 보인다.

왼쪽  산에서 녹아내리는 물이

작은 폭포가 되어있고 그 아래에 있다.

경사가 많이 있는곳이라 미끄럼 탈만한 곳이다 ㅎ

이따 내려오는길에 미끄럼타고 놀다갈까요? ㅎㅎ

 

 돌틈 사이사이에 꽃이 만발해 있고~

 

 

 

 

 

 

 

 

언덕을 올라서면 닿을것 같은 만년설은 또 더 멀리 가있고

녹아 흘러내린 물이 고인 호수가 있다.

아마 몇십미터 눈이 쌓였을텐데

그동안 다 녹았나부다~  

 

 

빤히 보이는 만년설 눈이 또 나가 앉았고

녹아가고있는 눈이 있다.

에고 이곳까지만~

눈에 앉아나 보고가자~

10미터만 가면 만년설 위에 갈수있을것 같지만

보이는 돌언덕을 건너야 하는거다. 

아발란체로 깊게 파인 계곡이 있고 또 있고 ~~

 

 

뒤돌아보고~ 

 

 

연결된어 있는 무시무시한 돌산의 모습

이 풍경에 둘러쌓인곳에서 점심을 먹고~

 

 

 

 

 

 

 

 

 

 

 

 

 

 

 

 

 

 

  

 

 

 

 

 

 

 

 

 

 

 

 

 

 

 

 

호수가 보이고

홋변 산책도로를 걷는 노부부가 보인다.

산속에서 한사람도 만나지 못하다가

사람을 만나니 무지 반갑다.

이삶들도 우리가 반가운지

어디를 몇키로 갔다오느냐?

만년설 눈을 만지고 온다니까 ~

아니 이 동양여자 둘 간도 크다 는 눈이다 ㅎㅎ

사진찍어도 되냐니까  포즈를 취해준다

짐과 로렌이라고 이름도 말해주고 ㅎ 

 

 

 

 

 

 

 

아침엔 보이지않던 사람들이 지금은 제법 있다

낚시하는 사람도 몇있고~ 

 

반원 통나무다리 

 

 

 

 

 

 

 

 

 

 

 

 

 

 

 

 

 

 

 

호수변 꽃밭 

 

 

 

 

 

 

 

오늘 발견한 신기한 나무

열매인줄 알고 보았는데

잎에 붙은 혹이다. 

 

 

 

 

Indian paintbrush

색이 여러종류다

빨강이 가장 많이 보이고~ 그린도 있어서~

 

 

 

 

 

 

 

 

주차장에 내려온 시간은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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