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오는 사람마다 한마디씩 나에게 일침을 주면서 제발 좀 버리라는 물건이 있다.
그런데 나는 아직은~~ 못버린다 ㅋㅋㅋㅋ 므냐믄 ㅎㅎㅎ
이민을 오기전 한국에서 쓰다가 가지고 온 것인데
1990년도에 샀던 GoldStar 제품의 24인치 TV와 청소기 인데
아직도 멀쩡히 잘 나와서(TV)
전망도 좋은 거실에다 두고 잘 보고있다.
하기사 채널이 12개 밖에 안나오니 케이블의 13번 다음은 못나오니
구식 채널박스를 연결해서 채널을 돌리긴 하지만
아직 화면도 선명하게 잘 나오는데 어이 버린단 말인고~~~~~~~~
그라고
GoldStar청소기 ㅎㅎㅎㅎ
한국서 오는 사람마다 웃는다-회사도 없어졌다나?
워쨌건 잘만 된다 -붕대를 감고 있긴하지만
이민을 오면서 먼지봉투를 가득 사가지고 왔는데
고거이 이제 하나 밖에 안남아서
이곳에서 비슷한걸 어제 월마트에 가서 사왔지롱-기분조와 ㅎㅎㅎ
이곳에서 파는 것도 아직은 이만큼 잘되는것 찾기힘든데
우예 버린단 말인고~~~~~~~~~~
사진 ▼
왼쪽 위에 있는 것이 채널박스이고 12번 까지밖에 안나오는 리모콘! ↑
↑아직도 잘 되는 청소기 ㅋㅋㅋㅋ
ㅎㅎㅎㅎ 고물이 많은 집이라고 한국서 정리 해주러 오겠다고 동생이 벼르고 있다는데......
우짤꼬?
고물들 ㅋㅋㅋㅋ크으~~~~~~~~~
↓ 커피스푼 몇개만 두고 다버리라고 그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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