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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0324월-(일기)Broccoli Soup 만들기/양언니 전화/리오씨 소천소식

by 캔디wildrose 2025. 3. 25.

 

 

크리미 sup 만들기

오늘은 브로콜리 스프를 만들어 보았다 나만의 방식으로 ㅎ

 

브로콜리/감자/양파/마늘

완두콩/옥수수/은행/  쇠고기수육

육수/ 아몬드우유 / 크림체다치즈 1스푼

 

1-브로콜리 삶아 찬물 헹궈서 브랜딩

2- 양파, 감자, 간마늘 버터에 볶아 식으면 브랜딩

3- 브랜딩한 재료 냄비에 한꺼번에 담고 옥수수,완두콩, 은행알,

쇠고기수육 잘게 썰어 넣고 육수를 조금 부어 끓인다

4- 끓으면 아몬드우유와 노랑체다치즈 넣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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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로 재료를 갈아서 끓이니

미음 같아 건더기가 좀 있으면 좋을거 같아

옥수수, 완두콩, 은행알 몇알(집에 있어서) 넣고

육수끓일때에 꺼내둔 쇠고기를 잘게 썰어 넣으니

씹는 맛도 있고 깔끔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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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양선생님 미니언니께서 전화주셨다

그동안의 소식 전해주신다고

양선생님께서 또 응급실에 가셨다 오셨다는 얘기와

벤쿠버 요양원에 계셨던

미니언니 오빠이신 국박사님께서 3월8일에 돌아가셨다고~

가끔 이렇게 전화해서 살아가는 소식 전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인데

언니께서 전화할곳 있어서 오히려 고맙다고 하시니 ㅎ

노년의 시기엔 말한마디 주고받을 곳 있음도 감사한 일이지~

오늘 일기 끝 !

 

 

갑작스런 소식에 황망한 마음

영이 지난달 21일에 LA에 여동생 딸 결혼식이 있다며

한국에서 자매들도 온다며

한달동안 지내다 올거라고 하였다

 

돌아왔겠거니하고

톡을 보내보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오픈하지 않아

예감이 이상해서 영의 교회 웹에  들어가 봤더니

교우소식난에 짤막한 이리오님 소천 글이 있다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어찌된 상황인지 혜정에게 물어보니

수영장에서 '심장마비' 로 ~

먹먹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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