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영상2도
내가 운전해서 갔다
새로만든 트레일은 지그재그로
눈이 덮여있어 걷기 좋았다
릿지에선 바람이 세찼지만
추위를 느낄 정도가 아니었으니~
이 트레일은 난이도가 hard이기에
갈까말까 망설였다
시내와 가깝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트레일이라
주말엔 여름겨울 항상 붐비는 곳이기에
주말아닌 날에 천천히 걸으면 되겠지 생각하고
혼자라도 가야지했는데 에밀리와 앤마리가 같이 가겠다고~
그리고 이 트레일이 작년에 문을닫고 새로운 트레일로 만들었다고
전에 오를땐 완전 스트레이트 up ㅎ하는 트레일이라
아주 힘들었지만
새로이 트레일을 만들면서 지그재그로 트레일을 만들어놓아
천천히 걸어 오르기 좋은 트레일이다
맘에 드는 트레일이다
<내려오다 앉아서 점심을 먹은곳>
나는 오를때에도 이 나무위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새들이 날아오기도~
~~~~~~~~~~~~~~~~~~~~~~~~~~~~~~~~~
트레일 시작부분은 muddy
조금 걸어오르니 다져진 눈길이 얼어있고~
나무사이로 주차해놓은 차들이 보이고~
햇살이 비치는 곳엔 또 진흙길
내려다보이는 엘보강과
엘보폭포가 아침 햇살에 감춰짐
오르는 트레일
짧은 바지를 입고 사뿐히 걷는 젊은여자
너무 이뿌다
패스해서 올라간 이여자
내가 반도 못올랐는데 내려오면서
릿지에 올라서면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분다고 얘기 해준다 ㅎ
지그재그로 오르게 만들어진 눈덮여 다져진 트레일
걷기 좋았다
뷰 포인트
마지막 가파른 트레일을 오르며
릿지트레일 숲을 벗어나며 보이는 뷰!
환상적인 파노라믹 록키뷰가 펼쳐지고~
쉬었다가는 나무등걸의자
마침 저 사람이 앉았다 일어나 올라간다
그래서 내가 앉아서 쉰다 ㅎ
나무등걸에 앉아 내려다보이는 록키뷰~
고소한 냄새에 새들이 앞에서~
새하고 노느라 더 늦게 오르게 되었다ㅎ
민둥 릿지에 바람이 윙윙
그래도 춥다는 느낌은 아니다
걸어오르며 왼편으로 보이는 뷰!
바람이 눈을 쓸어 절벽끝으로 끌어모운다
걸어올라온 릿지를 내려다보며~
꼭지로 올려다보며~
앤마리와 에밀리는 더 올라가 있는지 보이지않는다
다시 내려다보며~
이 사진을 찍기위해서 좀 위험한 모험이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눈을 이곳 절벽으로 몰아붙여서
눈 절벽이 만들어져 있으므로
눈위라 생각하고 잘못 들어서면
눈이 절벽아래로 무너져 내려 눈사태가 일어나
아주 위험한 일이 일어날수가 있으니~ ㅎ
조심해서 풀이 보이는 위에 서서 위로보며 눈절벽을 찍어 보았다 ㅎ
뛰어내려가는 사람 ㅎ
앤마리와 에밀리가 보인다
그런데 조 위가 꼭지가 아니고
저기에서도 50m 쯤 더 올라가야 Summit이다
위쪽 Summit을 올려다보며
바람에 날려갈것같은 세찬 바람
동쪽 방향을 둘러보며 사진찍고
위쪽 꼭지도 쳐다보고~
내려가기로
1시 이곳에 앉아 쉬면서 스넥도 먹고
내려가자아~ ㅎ
헉헉대며 올라온 가파른 그 트레일에 놀라운 사람
자전거를 갖고 올라오는 청년이~
입만벌리고~ ㅎ
인포센터에 잠깐 들러서 화장실 구경도 하고 ㅎ
back home 4시
힘들다고 하는 곳을 무사히 오르고 하이킹할수있음에
감사하는 마음 땡큐땡큐!
Life is Beauti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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