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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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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819토- Jumpingpound summit 7.5km(앤마리,쏠,me)

by 캔디wildrose 2023. 8. 21.

 

앤마리가 계획,운전

금욜은 비가 오는날씨라

토요일에 하이킹하였다, 본디 금요일에 하이킹이지만

에밀리는 이미 친구와 약속있어 못가고~

왕복 7.5km, 등반고도 420m,

알맞은 거리에 사방이 펼쳐진 오픈뷰를 즐길수있어서 좋은곳,

그런데 하이웨이#1에서

이곳 주차장까지 근30km를

비포장을 운전해야하니~

 

 

이곳을 2016년 카나다데이에

한국에서 방문한 동생써니와 제부 같이 하이킹하였던곳

16년에 하이킹하였던 곳인데

이 트레일을 내가 기억해내지 못해서 이상했다

내가 하이킹한 모든 장소와 트레일은

하나도 빠짐없이 가는 도로와 트레일 모습까지

기억을 해내고 있는데

이 트레일 주차장을 정확하게 기억해내지 못했으니~ ㅎ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그날 그룹을 따라만 가는 첫 도로라

지도에 확인하지않고

그냥 따라만 갔기에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였음을~

대부분은 내가 계획을 세우고

지도로 확인하며 다니게되니 

완전하게 기억하게되는 것이고~

꼭지에 올라와서보니

16년도에 왔던 곳을 알수있었으니~ ㅋ

 

 

 

꼭지에 올라섰다 2225m,

바람 피해 나무 옆에 앉아 점심 먹음.12시30분,

 

날씨가 쌀쌀 12도,

 

 

 

 

 

 

 

 

내 하이킹스타일이 늘 그렇듯이

앤마리와 쏠은 얘기나누며 오르고

나는 뒤에서 걸어오르며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 구경하느라

눈이 바쁘다 ㅎ

 

나무, 돌, 나무뿌리 나뭇가지 죽은 나무들

돋아나는 풀잎들, 꽃, 버섯

존재하는 모든 자연이 아름답고 신기하지않은 것이 없는 

자연예술품!!!

그 모든 하나하나와 눈맞춤하며

'만날수있어서 감사하다!' 를 수없이 말한다

그러니 눈이 바쁠수밖에~ ㅎㅎ

 

 

 

 

 

숲속을 벗어나 오픈뷰가 시작된다

 

 

 

 

 

 

 

 

 

 

 

 

올라온길

 

점심 먹을려고 앉아서~

 

 

내려가면서~

 

 

 

 

 

덥지도 춥지도않은 

하이킹 걷기좋은 날씨였다 for me

해가 잠깐씩 내비치고 구름이 오락가락하는

버섯 밭구경 하느라 바빴네 ㅎ

좋은 하루! 아름다운 자연!

Life is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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