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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Canmore&BowValley

23 0520토-Many Springs trail(BowValley)-AnneMarie,Emily,me

by 캔디wildrose 2023. 5. 21.

며칠동안 알버타북쪽의 산불연기가

바람을 타고 온 시티를 덮고있다.

창문을 열면 연기와 타는 냄새가

안으로 들어오니 며칠을 문닫고 생활해야했으니~

어제 연기가 좀 덜하다싶어

앤마리가 오늘 좀 덜할것 같으니 걸으러 가자고~

 

아침9시30분에 크로풋coop에 만났는데

덜하리라고 생각했던 연기가 더 심하다.

갈까말까 망서리기에

일단 나왔으니 어디든 가보자고 의논하여

물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여

보우벨리PP.로 의견을 모았다.

 

그런데 #1하이웨이를 30분쯤 운전하니

파란 하늘과 쨍한 햇살에 뭉게구름도 두둥실

어쩌면 이렇게도 다른지 ~

오히려 연기가 더 자욱할줄 알았는데

환호를 하며 미들레이크에 주차를 하고

Many Springs trail로 걸어내려갔다 2km,

그리고 Many Springs 둘레 걷고 2 km,

돌아올라와서 미들레이크 오른편으로 걸었다.

 

걸으며 쉬며 꽃구경하며 햇살 즐기고

생각지도 않았던 노랑복주머니 난이

피고있는것을 보게되어 기분좋았다

 

맑은 하늘 햇살을 즐기고

시내로 운전해서 들어오니

하이웨이에서부터 연기가 그대로 시티하늘을 덮고있다

시티는 계속 연기속에 있었으니~

이렇게 다른 모습일줄 상상을 하지 못했다 츠암

연기속을 벗어나 맑은 공기에서 

하루를 보낸 즐거움! 얏후!

 

 

앤마리는 지금 몇주째 몸이 아파 휴가를 받았다

5월2일에 갑자기 몸살감기가 들었다고

같이 가기로했던 하이킹도 가지못했기에

내가 치킨soup을 끓여 갖다주었다.

고맙다며 오늘 캔디와 카드를 선물로 주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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