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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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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8일-사진전시회구경& Rock garden (AnneMarie.me) & 9일아침 Snow

by 캔디wildrose 2022. 5. 9.

 

우리동네 한인 신문에

사진동호회 분들이 사진전시회를 한다는 광고가 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자연과 꽃사진이 있을것같아

구경가볼까하고

앤마리도 사진 찍는걸 좋아하니

같이 사진구경가지 않겠냐고 하였다.

 

 

그리 이쁘진 않았지만

 

사진 구경하고 돌아오는길에

맥클라우드트레일 옆에 있는 록가든을 구경했다

아직 꽃이 피지않아서

꽃이 피면 이쁠것같다.

 

 

 

 

 

 

 

제일 먼저 피는 봄꽃이 피어있어서 찍었다

노란 복수초가

개나리도 피어있었고~

 

정원을 아무리 이쁘게 아름답게 가꾸어놓아도

자연이 주는 풍성한 영감은 아닌것을~

꾸며놓은 아름다움은 깊은 영감이 들어있지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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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그룹행사를 몇십년만에 처음 가보았다 ㅋ

내가 하이킹과 여행다니며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작가들은 어떻게 찍는건지 보고싶었다.

마침 앤마리가 같이 가겠다기에 나서본거다 ㅎ

 

 

근사한 팜플랫에 출품된 작품사진이다

 

내가 가본 지역의 사진이 많아서 반가웠다.

 

토피노도 19년도에 가본곳이고

노르데그의 클라인 캐년 빙벽

작년 겨울에 쏠과 같이 같던곳이라 반가웠고

 

록키와 벤쿠버

 

 

 

하늘 빛과 물의 반영이 아름다운~

찍으신 작가분이 직접 설명을 해줬고~

 

 

오코톡스 부근에서 볼수있는 풍경과

내가 자주가는 그레씨레잌,

하이리버지역에 있는 프랭크레이크 사진

앤마리가 좋아한 풍경,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와

미국 화이트샌드지역 사진

화이트샌드도 오래전 가보았던 곳이라

그때의 모습을 리마인드 할수있어 반가웠고~

 

 

 

모레인 레이크와 빅비하이브, 드럼헬러의 오로라

하이킹 해보았던 곳이라

척보면 알아보게되어 기분좋았다 ㅎ

 

 

클라인리버빙벽

이곳도 가본곳이니~

 

 

 

 

 

내가 여행과 하이킹 다니며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들중에서

그 순간이 아니고는 만날수없는 모습이 많은데~

그 아름다움을 잘 잡아 오고싶고 ㅎ

 

여튼 아름다운 자연은 볼수록 기분좋은거니~

 

앤마리도 좋은구경 해서 고맙다고 하긴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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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들어본 김밥과 오이김치, 치킨스프이다

앤마리에게 맛보라며

조금가져갔다

 

 

저녁에 앤마리가 텍스트를 보내왔다.

점심으로 내가 만들어서 갖고가서

주었던 김밥이 맛있었다며 ㅎ

 

앤마리 가족 형제자매들이 퀘백주에 살고있다

휴가르 받아 2주간 몬트리얼레 간다

그래서 12일에 가서

형제자매들 만나보고 올거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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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아침 창밖 풍경 

 

아침 일어나 창밖을 보니 눈이 소복이 ㅎ

3도의 기온이라 춥지는 않아

금새 녹긴했어도

잎이 나오고 꽃핀 애들이 놀랬을것 같네 에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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