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10분 폭포 도착
6km , 2시간30분 걸었다
10시10분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찼다고
도로변에 주차하고~
Elbow lake 까지 2km,1시간 걸어올라 호수에 도착
이뿐애가 조크도 재미있게 한다
작은 돌을 짚고 물을 건너는 곳이라
난 천천히 조심히 건너야되니까
뒤에 오는 이 애들이 보이기에
먼저 건너가게 할려고
물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물앞에 온 얘가
대뜸~
'너 나 엎고 건너줄려고 나 기다리고 있는거야?' 한다
너무 재미있는 멘트라
큰소리내고 웃었다ㅎㅎㅎ
이쁜 기집애 ㅋㅋ
짧은팔 가슴만 가린 티와 반바지입고
걷는 여자들이 대부분
건강한 젊음이 너무 이뿌다!
높은 로키산 정기와
쨍하게 내리쬐는 강한 햇살을 받으러
산속을 걷는 젊은 여자들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니~
모두가 이뿌고 축복받은 사람들!
신의 축복을 받을 자격을 갖춘 이들~!
가파른 언덕을 내려가자니 후들후들
마지막 바위에 까지 내려가니
아래에 있던 젊은 남자가
도와줄까?하며 손을 내밀어서
마지막 내려설때에 그 남자 손을 빌렸다 ㅎ
노친네가 젊은애들같이 폴짝 내려서다가
다리나 허리 삘것같아서~ㅎ
폭포가 보이는 앞쪽 나무그늘에 들어가 앉아서~
남에 대해 배려를 모르는 코리언이 길목에 앉아서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시리~ 에혀
Back
놀라운 풍경이~
꼬맹이 여자애 둘과
캠핑짐을 메고 끌고~
발바닥 화근거리는 돌길을 오다니~
캠프장까지 가자면 여기서 5km는 더 가야할텐데~
눈뱅크트레일도 지나야하고~
아고나~
그런데 아이들 표정이 밝다 ㅎ
참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
건강한 카나디언 생활을 즐기는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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