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그룹이 웨스트브렉그릭 간다고 도나가 메세지를 보내왔다.
도나의 따뜻한 마음씨가 고맙긴하지만
어울리고싶은 생각이 없다.
양력으로 만들어놓은 내생일이 오늘이라고~ㅎ
날씨도 좋고 춥지도 않고
운전하기도 좋아
오늘 믄가 할수있다는걸 즐기고싶다.
요즈음 생각이다
지금 할수있는데 하지않으면
내일을 내가 맞이할수 있을지없을지 모른다는~
조급한 마음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생명이 한정되어있고
믄가 할수있는 때도 내일일수도 있다는 마음이라 ㅋ
운전을 하면서 체인지마이드~
밴프로 갔다
터널마운튼을 먼저 올랐다
summit에서
아리조나 동생에게 전화했다 ㅎ
'전에 너하고 겨울에 올랐던곳~ 생각나냐? ㅎ'
2시간 걷고 밴프시내에 가서
마무리 된 눈조각작품 만나보고~
터널마운튼 트레일 주차장
꼭지에 올라 밴프타운을 내려다 보면서 앉아
커피를 마실려고했는데
바람이 불어와서 춥다
바람을 피해 뒷편으로 가서~
자리깔고 앉아 커피마시고~
아리조나 동생에게 전화했다 ㅎ
너하고 같이 왔던곳에 올랐다며~
눈위에 앉아 내려다보며~
돌아오는길을 #1하이웨이에서
멀린인디언마을로 들어와서
#1A 구도로로 오다가
고스트레잌 잠깐 세웠다.
얼어있는 호수위에서 차를 달리며 노는 사람들이 보여서~ ㅎ
얼음호수위 운동장
현재의 가까이있는 환경을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여유로운 마음을 구경하는 즐거움!!
Life is Beauti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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