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0401-각국 가족들의 실상황 풍경-(카나다,미국,한국)

 

내가 사는곳(Canada-시간(4/1 1am MT)

언니 동생이 사는곳(한국 부산 & 서울(4/2 4pm)

미국 아리조나주 동생 사는곳(4/1 12am MT)

 

단톡을 하면서~

COVID19 로 집에서 지내면서

안부전하는 소식이다

 

 

-벤쿠버에 사는 아들네 가족

-아리조나주 동생네

-캘리포니아주 LA niece

-뉴욕주 북부에서 의사인 조카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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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생네집 봄 풍경!

 

 

 

 

 

 

 

 

 

 

 

 

 

 

 

 

 

 

 

 

 

 

 

 

 

 

 

 

봄꽃이 만발한 정원

코비드전염병때문에 집에서 정원 손질하며 지낸다고~

여기저기 잡풀도 뽑고

집 둘레를 돌수있는 둘레질 만든다네~

 

 

 

 

 

 

 

 

 

 

 

 

 

부산 동래에 사는 언니는 

가끔 온천천 걸으러나간다고~

어제 나는 일하고 있는데 꽃사진 보내왔다

 

쇼셜 디스턴스로 무조건 stay home 하고 거리가 조용한데

내가 일하는 곳은 시민들의 기본식품파는 마켓이라

가장 바쁜곳이다 ㅎ그래서

'언냐 나는 지금 일한다' ㅋㅋ

 

서울에 사는 말빨좋은 여동생이 한참있다 단톡에 들어와서는~

서울근교 외곽지역에 사는 친구네집에 가서그집 정원 손봐준다고~꽃꽂이 전문가라 나무 손질하는거 잘하니까~ 여기저기 다니며 정원손질 잘해준다 ㅎ

 

 

단톡에서

한국의 봄꽃소식에~미국 아리조나 동생의 소식화학약품 만드는 회사다니는 제부는 재택근무하고~동생은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빵 구웠다고~ ㅋㅋ시네몬 번시네몬번 보니까 향긋한 냄새가 솔솔
야야 와 커피땡기게하노 이 야밤에 ㅎ잘려고 누웠다 일어나서 커피마시러 아래층 내려가게 만드네 ㅎ

 

다음뉴스LA에서 직장다니는 니스 캐시는 재택근무하고~
그리고 뉴욕주 북부에서 정형외과 수술의사로 근무하는 조카가 어떤지?특히 패밀리닥터인 와이프케이티는 6월에 해산하는 만삭의 몸일텐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코비드환자가 있어서 걱정
조카가 있는 곳은 뉴욕에서 떨어진 시골이라코비드전염병 환자는 없는데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아주 위급한 수술만하고일반적인 모든 예약은 취소가 되었고병원을 비워두고 있어야해서 오히려 일이 없는편이라고~
임신한 몸인 패밀리닥터인 며느리는전화와 컴퓨터 화상통화로 환자들과 소통한다고~
그리고벤쿠버사는 아들과 며느리 손녀는열흘을 우리집에서 지내고토요일 밤에 벤쿠버집으로 돌아갔다.벤쿠버에 돌아가니 봄꽃이 펴있다고~

 

 그런데 우리동네는~어제부터 도로 겨울이 왔다 ㅎㅎ

 

 

 

 

 

 

 

 

 

3/28토 29일 30월 31화 4일째 요런 날씨다 ㅎ온도도 영하15도,겨울이 도로 오고있는지~~에효
코비드도 물러가고 봄이 왔으면 좋겠고마는~
4월1,2일  -13도, 눈도 계속 내리고~겨울이 언제 갈려는지 츠암,
가슴 먹먹해지는 이야기도~음력으로 3월8일이 아버지 기일이다제사지내던 아들이 작년에 하늘로가서아들아닌 며느리와 손자들한테 제사밥 잡수시게 되었는데~올핸 딸들도 코비드 거리두기때문에 아무도 못갔단다나야 언제나 열외이니 할말없고~날짜도 모르니~
올케가 아이들과 제사지냈다고 사진보내왔단다 
 참 좋은 세상이다이렇게 시시콜콜 옆에서 보는듯 소식 주고받을수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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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 단톡하며~이때 부산 동생부부는 뉴질랜드에 갔다오클랜드에 아들과 며늘 손자가 살고있어서1월25일 설날 명절을 가족과 지낸다고 갔다가설날 지내고는 타히티로 여행갔단다
그래서 한국의 봄풍경과타히티 풍경아리조나 동생네 수경재배하는 배추농사 ㅎ서울 꽃꽂이강사동생 꽃꽂이 사진~카나다 눈풍경을 주고 받았네 ㅋㅋ

타히티라네~

 

 

 

 

 

 

 

 

 

타히티에서고~ ㅎ

 

 

아래 사진은 뉴질랜드에서

손자들과~ 

 

 

 

 

 

 

 

 

 

그리고

아리조나 수경재배 밭? ㅎ 배추라고 ㅎ

 

 

 

 

사막의 붉은 노을

 

 

 

 

한국에선~

봄맞이 채소밭 손질하고 쑥캔다고 하하 맛있겠다

겨울초가 달고 맛있다고~ㅎ

 

 

 

 

 

 

 

 

 

 

 

 

 

 

 

 

 

 

 

 

 

 

 

 

 

 

 

서울 꽃꽂이 설날 인사 ㅎ

 

 

 

 

 

 

 

 

한국, 아리조나, 뉴질랜드 풍경은 화사하니 밝은 색이다.

아고 우리동네~~

3월28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허연 눈님이

근 열흘을 매일매일 찾아 오신다

그러니 내가 보내준 우리동네 풍경은 요런거 뿐이다 ㅎ

 

 

잔디밭에 쌓인 눈과 아직 눈도 못뜬 개나리와

 

 

 

 

일터의 텅텅빈 아웃오브스탁 냉장고 풍경이다  에혀 삭막혀서~

 

 

 

곳곳 세계를 실시간 한번에 볼수있어서 좋은세상이긴 한데~~
전염병도 전세계를 덮게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