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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20 0220-얼어있는 호수위 놀이터~ 겨울 레이크루이스

by 캔디wildrose 2020. 2. 21.

 

 

집에서 하이웨이 #1을 2시간 운전하면 닿는 거리

1시간 거리의 록키산속에 있는 켄모어동네와 

밴프국립공원 속에있는 밴프동네를 지나면서

눈이 더 많이 쌓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카나디언 록키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크루이스!

 

 

 

여름에도 눈을 안고있는 만년설산,

호수앞에 보이는 3500m 빅토리아 마운튼이 

선명하게 보이는 맑은 날씨에

-3도의 포근한 온도.

 

 



주차장에서 걸어올라가면서~

 

 



눈앞에 나타나는 풍경!

 



 

 

 

 



 

 

 

 

 

 

호수 앞에 있는 샤토레이크루이스 호텔 정문으로 걸어가는 길에 쌓인눈

 

 

 

 

 

 

 

 

 

 호수위를 걸어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호수가운데를 걸어서

호수끄트머리까지왕복 4km

호수위를 걸어보는 기적? ㅎㅎ

 

 

 

 

 

호수 위를 걷는 사람

스노슈즈를 신고 걷는 사람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는 사람

 

호수위를 걷는 기적?이 

호수가 얼어있는 겨울동안 ~ㅎㅎ

 

 

 

 

함께 호수 위로 올라가서~~

 

 

호수위에서 호텔쪽을 바라보며~

호수 한가운데 물위에 서있다? 믿어지지가~ ㅎ

 

스케이트를 타고~

하키게임을 하고~

 


 

 

얼음위에 누워서 사진도 찍고~ㅎ

 

 

 

 

 

 

호수 가운데를 걸어 끝까지 가봅니다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어

사람들이 다닌 발자국 위로만 걸어야합니다

한발작만 벗어나면 쑤욱 발이 빠지고~ 무릎위까지 들어갑니다

 

 

호텔이 점점 작게 보이고~

 


 

 

가까이에선 보이지않던

호텔 뒤편에 있는 산들이 보입니다~

 

구름 한점 보이지않는 맑은 하늘아래~

사방이 해발2500m ~ 3000m의 높은 록키 돌산이 하얗게 눈을 쓰고서~

 

 

 

호수 끄트머리로 바라보니~

 

그리 가까이 보이던 빅토리아 산 저 멀리로 나가 앉았고

줄을 선듯 삐죽삐죽 날카롭게 솟은 다른 산들이 보이네요



 

오른편으로 저쪽에서 처음 걸을때엔 보이지않았던

높은 산비탈에 얼어있는 직벽의 얼음 폭포가 보이고~ 

 

 

 

 

 

 

 

 

 

 

칵~칵~칵~~ 

소리가 들리고~

아주높이 

스파이더처럼 얼음타고 오르는 놀이를 하는 사람이~~

 

 

 

 

 

 

산그림자가 호수를 덮어가고~

돌아서서 산을 배경으로 앉은 호텔을 찍고~

손시린 사진찍기를 끝내고~

호수변 가까이로 나있는 언 호수위 트레일로 걷습니다.

대부분이 이 트레일로 많이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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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위를 걷고 나와

호텔안 델리샾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사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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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앞 뜰에 만들어져있는 얼음조각 작품 구경허러 갑니다

해마다 1월 세째 네째주에

얼음조각 작품 대회가 열려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와서 만들어 놓은 얼음 조각작품인데

날씨에 따라 

빨리 녹기도 하고~

 

벌써 몇주가 지났으니 어떠할지~

 

 



 

 

 

 

 

 

 

 

 

 

 

 

 

 

 

 

 

 

 

 

 

 

 

 

 

 

아이스 Bar~ Pub~

하키복을 입은 젊은 사람들이 아이스 술집에서~

난로도 피워져있고~

 

 

 

 

 

 

 

 

호수위 얼음판에서 하키게임이븐트가~~

 

 

 

 

 호수위에 세워져있는 아이스캐슬

 

 

 

 

 

아이스캐슬 앞으로 스케이트장과~



 


 

 

하키게임을 하는 아이스필드가 만들어져있고~

 


 

 

 


 

 

 


 

 


 

 


 

 


 


얼어있는 호수위 놀이터에서 

 신나게 즐기는 겨울스포츠~~

 

여름엔 호수 가운데를 갈려면 보트를 타고 들어가지만

겨울엔 걸어서 호수 가운데로 들어가보는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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