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를 넘어오느 하이웨이 #93번 도로가 미끄러울까 염려했는데
포근한 기온이라 드라이브하기 좋아서
예상보다 일찍 라듐핫스프링동네에 도착하여 크리스탈모텔에 체크인을 하였다
인터넷으로 예약하였는데
와서보니 마침 한국분이 운영하는 모텔이다.
인수한지 작년 6월이었다고~
체크인을 한뒤에 온천을 하러갔다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다
다음날 27일 일요일엔 페어몬트 핫스프링스로 가고
28일 월요일 라듐핫스프링스 동네 인포센터 뒤에 있는
Queen of Peace 동산 예수님의 고난14처를 걸었다
다시 동네로 내려가서 빅혼골프코스를 걸은뒤에
모텔에 와서 점심을 먹고
핫스프링스 옆의 산 트레일을 걸어
캠핑장까지 왕복5.2km 걸은 뒤에 온천을 하였다
핫스프링하러 감-월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고
토욜 저녁보다 약간 더 추웠다.
온천을 하고 나오니 배가 고프다
동네의 오래 된 Pub에 들어갔다
그런데 마침 7시부터 9시까지 라이브밴드뮤직 시간이라
스테이크 샌드위치랑 샐러드, 휀치어니어스프로 저녁을 먹으며
맥주도 한잔씩 마시고 ㅎ
신나게 박자 맞춰가며 음악 들으며~ ㅎ
여행의 맛을 실컷 안고 숙소로 돌아왔다~
마지막 라듐핫스프링스동네를 떠나오는 아침에
동네에서 만난 산양떼
#95도로를 운전하면서
도로변에 펼쳐진 상큼한 하얀눈꽃이 아름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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