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14 목-Boom Lake (왕복11km,4시간,nobody,only 에밀리&me 둘뿐이었다)

에밀리와 나 둘이서 갔는데~

Boom Lake까지 5.3km 

주차장에 11시 도착하니 공원관리 차 한대만 있고,내차 한대 뿐이다.

밴프까지는 눈도 없다 밴프를 지나자 도로변으로 눈이 보인다

캐슬마운튼에서 93번 도로로 꺽어지니 구름이 가라앉아 산이 보이지 않는다.

산속이라 찬기운은 돌지만 해가 비치지않지만 춥지는않다~ 영하5도 정도,

아마도 주중이라 오는 사람이 없지만

몇번을 와본 곳이라 둘이서 아 상쾌한 공기~! 

이렇게 찾아올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스파이크를 끼고~눈위 걷기에 딱좋다

11시15분 걷기시작

중간 타일러 가는 트레일 정션가지 1시간 걸렸고

붐레이크에 도착하니 1시30분, 바람도 없고 그리 춥지않아서 둘이서 머핀과 커피를 마시며 30분 놀고~

2시에 돌아서나오고~ 3시15분 주차장 도착.

오늘 이 산중에 하루종일 에밀리와 나 둘뿐이었다.

좋은 자연을 즐길수있어서 좋다며 둘이서 하루를 잘 즐겼다고~~

요렇게 생긴 트레일이었으니~~

포근한 눈 터널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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