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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171126 Sun-Elbow Lake (Emy,Me 둘이서)

by 캔디wildrose 2017. 11. 27.

 

어제 브레그크릭을 걷고와서

저녁엔 크리스마스파티 하고서 10시반에 집에 왔다

토일월 3일간 오프이 

오늘도 걸으러 가야겠다고 에밀리와 둘이 나섰다.

지난주에 갔던 엘보레이크로 또 가기로했다

이달 30일 이곳으로 가는 도로가 닫기니 닫기전에  또 가자고~~

 

며칠 날씨가 풀렸던 탓인지

녹아가는 눈이라 아이젠에 달라붙고 무겁다 ㅎ

 

구름이 자뜩 몰려오더니 눈이 아니고 비가 눈내리듯이 뿌린다.

비옷을 덧입고 올라갔다 내려올댄 더 많이 내린다

겨울비는 정말 싫다 눈이 와야지~~

 

호수위에서 사진 찍는다고 폼 잡다가 넘어졌다 ㅎ

 

 

 

 

 

프렌치 말을 하는 그룹이다

아이들이 너무도 재밌게 잘놀아서~

우리도 그 옆에 앉아 요기를 하면서~

 

 

 

 

 

 

 

 

 

 

텐트에서 자고 내려가는 엄마와 아들,

아주 경사가 심한데 꼬마가 스키를 잘타고 내려간다

 

 

 

 

 

 

 

 

ㅎㅎ 후라이팬을 걸고 스노슈즈를 신고 내려가는 아빠

밤에 춥지않았냐고 물었더니 춥지않았다고~ ㅎ

이런 풍경이 참 아름다워서~~

 

 

 

캠핑을 하고 내려가는 팀

썰매에 짐을 싸매고 스키를 타고 끌고 내려간다.

 

 

 

여자아일르 등에 지고 썰매를 끌며 올라가는 아빠

여자아이가 방싯 웃으며 우릴보고 '하이'하며 인사한다 ㅎ

 

 

 

 

 

 

 

 

 

 

 

캠핑한 다른팀이 개를 데리고 내려간다

밤에 춥지않았냐? 하니 춥지는 않았는데 비가 왔었다고

 

 

 

 

호수에 도착

 

 

 

호수변 산밑을 돌아 걸어갈까하고 조금 걸어보았더니

눈이 깊어서 돌아나왔다

 





 





 캠핑장옆 숲속을 따라 호수변으로 눈이 다져진 트레일이 연결되어있다






 





 











 

 

트레일이 호수변을 벗어나 레글래셔쪽으로 트레일이 나있다

발자국이 끝나는곳까지 걸어가볼까하고 걷는데~

어디까지 갈꺼냐? 고 에밀리가 묻는걸보니 눈속에 길잃을까 걱정되는 모양이라~

모퉁이 몇개만 돌고서

그냥 돌아서왔다









 

이곳에서 앞에 보이는 산 찍고서 back






 

 





 





 





 







 





 

 

캠프장에서 교회그룹인지 둘러서서 ~






 

 

 

 

 우린 호수옆 아이들과 함께 모여있는 가족들 옆으로 와서 

나무에 앉아 요기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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