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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그룹Hikes&meet 2021까지

160903 -Bluerock ridge-Turner Valley Area- HU그룹

by 캔디wildrose 2016. 9. 4.


 

스튜어트,델마,데이빗,쟈넷,키이스,낸시(스트롱그룹)

척,웨인,,도나,조이,일리노르,마조리,슬로밋,me,

총 14명

 

<뒤에 보이는 산을 오르는~~>



본디 오늘의 하이킹 스케쥴리더는 앤마리인데

앤마리가 무릎이상이 생겨서 더 이상 하이킹을 할수없단다

그래서 척이 임시 리더가 되어 이곳을 오게되었다


앤더슨 LRT에서 모여

Tuner Valley동네에서 SHeep Valley로  들어가서

Indian Oils 를 지나 Bluerock Campground에  주차를 하고서 하이킹 시작



주차장에서 단체사진 ~14명






슬로우그룹 8명

중턱에 앉아 점심을 먹으며 12시30분



캠프장 뒤로 오르는 언덕~

트레일도 없이 직경사 언덕이다

거의 300m hill이다







hill을 반쯤 올라와서 ~뒤를 돌아보며 언덕을 오르는 척,도나,슬로밋,마조리~





위로 올라가고있는 웨인과 조이





트레일이 표시가 나지않아

bushes를 헤집고 돌다돌다

척이 핸폰 gps로 트레일을 찾아 걷고~~

얼마 못가서 트레일이 또 사라지고~





몇번을 트레일이 아닌 숲속을 헤집고 다니느라~

쓰러진 나무등걸을 넘어넘어~~

거의 4km를 2시간동안 헤메었다






헤매고헤매다

일찍 집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일리노르와 마조리,조이 를 위해

중턱에 자리잡고 점심을 먹고 돌아오기로 12:30









돌아나오면서도 또 트레일을 찾지못해 

수풀속을 헤집고 다녔다

다람쥐들이 까먹은 솔방울집 ㅎ










ㅎㅎ요렇게 생긴 숲속을 헤집고다녔다고라~~ㅎ






숲을 헤집고 나와 나무없는 곳에서 숨돌리며 바라 본 건너편 풍경!





우리 트레일 못찾아 밤을 새우게되면 여기에서 불피우고 자자! ㅎ

어찌나 수풀을 헤집고 다녔는지~ㅋㅋ








혼자서 숲속을 헤매고 다녔으면 무서웠을것 같았지만

8명이 재밌어하며 누운 나무등겅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고

moss위에 쓰러지기도하며~~~


 



마지막으로 찾아내려온 트레일

이곳 트레일이 어찌나 찾기힘든지~~

숲속헤매다 겨우 하늘이 보이는 등성에서 또 트레일 잃어버리고~

또 찾는중

나와 슬로밋이 쉬~할 곳을 찾아 수풀로 들어가서 

일을 보고 나와서 그룹과 합류하여 척이 gps로 찾은 트레일로 내려왔는데~

ㅋㅋㅋ 내가 볼일을 본 장소가 바로 트레일 위였으니~~ ㅋㅋ

요로코롬 구분이 안되는 트레일이었던 것이다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않은 트레일이되어 그런것같다



다시 또 올라갔던 경사로 내려오는데~

와 가파르다

어찌 이 가파른 언덕을 올라갔는지~~




주차장에 내려오니 스트롱 팀은 벌써 내려와잇다

우리보다 두배는 더 걸었는데 10km

슬로 우리는 7km


스튜어트와 댈마가 언제나 가져오는 시원한 수박!

힘든 하이킹 뒤에 먹는 이 수박맛! 생명수다!


특히 스튜어트가 지난 5월 목암 치료를 하고 이빨이 다 빠졌는데도

지금 이렇게 하이킹을 같이 할수있게되어서 너무도 감사하다.

댈마는 2주뒤에 일에서 리타이어를 한단다

스튜어트와 댈마 부부의 앞으로 남은 생도 잘되기를 바라는 맘!


척이 gps로 트레일 찾으며

숲속을 이리저리 헤매며 다녔지만

함께해서 재미있고 즐거운 하이킹이었다


3시에 이른 하이킹을 마치고

Black diamond  Town의 bar에 가서

맥주마시고 저녁먹으며

지난번에 하이킹에서 있었던 Hiledgard의 일에 대해 얘기나누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주차장 옆의 캠프그라운드 레지스트쎈터

자연을 즐길수있도록 정리된 시스템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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