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에밀리 집으로 가서
에밀리를 픽업하고서
Carway국경으로 내려갔다
하이킹하고 저녁에 카나다로 돌아간다니까
더 묻지않고 통과 ㅎ
St Mary 인포에 차를 세워두고
셔틀버스를 타고 Rogan pass 로 갔다
한달전에 써니 부부랑 왔을때 그 많던 눈
다 없어지고 꽃밭이 되어있다!
호수 아래로 내려가서
호수에 발 담그고 누워서 잠깐 쉬고서
올라오며 찍은 사진,
Hidden Lake에서 viewpoint 로 가는 트레일
노랑 보라 빨강 하양 꽃이 만발이다
마운튼고트가 올때 갈때 꽃밭에서 풀뜯고있는~~
Rogan Pass 주차장에서 뷰포인트로 오르는 트레일에서
주차장아래 쪽을 내려다보며~
Garden wall trail을 보며~
Mount Clements(2670m,8760ft)를 옆으로 끼고 오른다
Carway border에서 줄서서 기다리며~
St.Mary Info.에서 셔틀버스를 탈려고~
트레일에 들어서며 내려다본 로건패스 주차장
트레일 시작점
한달전엔 노란아이스릴리가 만발했던 곳에
지금은 노란 다른꽃이 가득 차있다
히든레이크 뷰포인트로 오르는 트레일 입구
왼통 꽃밭인~
오르막을 거의 올라와서 올라온 트레일을 내려다본~
오르막 언덕을 돌아서니
산양이 보인다~
아이를 등에 올라 지고온 젊은 사람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서~이런풍경이 난 참 좋다~~ㅎ
다시 편편한 트레일이 나타나고~
그곳엔 눈녹은 물이 고인 습지도 있고~
위에서 놀고있는 산양을 찍는줄 알았는데
그기아이고 앞으로 다가오며 사람구경하는 작은 다람쥐를 찍고있음 ㅎ
드뎌 히든레이크가 보이고~
Hidden Lake Viewpoint
여기까지 2.5km
뷰포인트에서 히든레이크로 가는 트레일입구
에밀리와 난 호수까지 갔다 오기로 하고~왕복 5km
트레일 입구에 있는 지도
이 여자는 뛴다 ㅎ
뛰어가는 뒷모습을 ~
여기저기 사방이 꽃밭이라
포인트를 어디다 맞출지 몰라서
자꾸 찍어댄다 ㅎ
꽃밭속으로 들어가는 아이와 엄마의 풍경~
아픈지 귀를 떨고있는 산양
산쪽에서 산양 둘이서 주고받는 소리가 들려 올려다보니
눈이 있는 곳으로 돌자갈을 오르고있는 산양이 내는 소리다
그리고 아래쪽에 한마리는 못들은채 아래에서 갈 생각을 않고~
아래쪽 산양
눈아래 가마듣기 보이는 산양
'너도 이리와~' 부르며 걷는다 ㅎ
얀느 우리 옆에서 유유히 풀뜯고~
눈위에 닫은 산양과 아래쪽 산양
산양과 꽃구경 그만두고 다시 걷기 시작 ㅎ
여기에서 부터는 호수로 내려간다
지그재그로~
올라올땐 힘들겠지~
내려가며 호수를 내려다보며~
온 트레일을 뒤돌아보며~
꽃이름 알것도 없지~
그냥 쳐다보며 즐기는게지~
다리 팔 내놓고 걷는 젊은애들이 참 이쁘고~ 부럽고~~
호수로 내려가는 트레일을 내려다보며~
지그재그 트레일이다
아이들의 소리도 들리고~
어린시절을 자연을 즐기도록
아이들을 데리고와서 하이킹을 하는 부모들이 존경스럽고
뛰어서 걷는 아이들이 기특하고 대견스럽기만~
Hidden Lake에 내려와서~~
그늘에 앉아서 경치를 즐기고~
올라가며~
내려오는 셔틀버스를 근 40분 기다리고~
겨우 올라타긴 했는데~이거 못 타면 또 40분을 기다려야한다
서서 오는 거라 멀미 나서 속이 미시거리고 진땀내며 서있다
도저히 서있을수가 없어서 바닥에 쪼그리고 앉으니
앞에 앉았던 아이가 자리를 내어준다 ㅎ
40분 내려오는 거리가 어찌나 힘들던지
다음엔 셔틀 안타야 할것같다~이그 정말 힘들었네
내려와서 St.Mary Lodge 레스트랑에 가서 저녁 먹고서
워터톤으로 국경을 넘었다
이 보더는 10시에 닫는단다9:30에 보더 도착하니 심심한 심사관과 얘기 좀 나누고~ㅎ믈 봤냐고 묻기에~ 곰 봤다고 했더니그거 갖고오냐? 고 ㅋㅋ우리 미국서 돈 쓰지않으려고 잠자러는 카나다로 온다고 했더니~ 굿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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