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불이난 곳이다
이곳 주차장이 좁아 주차할 자리가 없다
주차를 할동안 도로 건너편 산에 올라서 내려다보며 몇장을 찍고~~
불이난 숲속에 꽃이 만발이다
해를 보니 꽃이 무성한가보다
숲이 있을땐 이렇게 많진 않았으니 ~~
작년 7월에 불이 났었는데~
숲아래에서 잠자던 꽃씨가 많았던가보다
곷밭에 황홀하고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는 쭈빗솟은 돌산이 멋지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사진을 찍다보니
걷는 맛은 없고~ ㅎ
나오는 길에 숲에서 풀 뜯고있는 사슴을 만나고~
내려가는 길에도 St Mary Lake옆 뷰포인트에서 멈추고~~
St Mary Falls trail Virginia Falls 까지 왕복12km를 걷고 나와서
배가 고프지만 매니글래셔 롯지레스트랑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오늘은 카나다로 국경을 넘어 워터톤공원에 숙소를 예약해 놓았으니
이곳을 떠난다니까 므든 더봐야된다는 김서방의 욕심때미
매니글래셔에 있는 레드락폭포를 갔다가 가기로 했으니 말이다 ㅎ
해가 긴 곳이니까 말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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