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트롤폭포로 가서
그기서 더 위로 올라가는 가파르고 좁은 트레일을 따라 올라가니
작은 폭포가 있는곳 까지 갔다 내려왔다.
가파르고 좁은 트레일 발자국만 따라 힘들게힘들게 올라가봤더니
위에 폭포가 얼어있고
얼음벽타는 사람들이 있다
위에도 두 사람의 말소리만 들리고~
왔던 트레일이 하두 가파르기에
건너편에서 내려가는 트레일이 있냐고 물었더니
'이쪽으로는 더 직벽이라며 왔던곳으로 내려가는게 낫다'고 한다 ㅎ
할수없이 살금살금 왔던길로 내려왔다
미끄러지면 절벽인~ ㅎ
아이들 스키가라고 보내고
나는 11시30분에 집을 나섰다
안개 끼어 산이 보이지않는 날씨다
나무에 눈꽃이 하이얗게 피어있고~~
카나나스키스 로드 #40에도 안개끼어 바로 옆의 산도 흐미하고~
나키스카 스키장이 보이는 뷰포인트에 잠깐 차를 세웠는데
안개가 가려서 보이지않는다
한적한 주차장
눈이 많지않다
아이젠만 끼고 트레일로 들어섰다
스노슈즈하기에는 눈이 적으니~
Troll Falls 도착
폭포의 위쪽으로 가볼려고 바위 아래의 좁은 트레일을 겨우 비집고~~
겨우 좁은 트레일을 비집고 폭포 위로 올라왔다 ㅎ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아슬아슬~~
다시 더 위에 있는 폭포를 찾아 올라가는데~~
남와 나무사이에 겨우 만들어있는~ 발자국을 따라 올라갔다
심한경사라 돌아내려올 일이 걱정되긴했지만~
발자국이 있으니 따라올라가보자하고 힘들게 올라갔다 ㅎㅎ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려서 계속 숲을 비집고 갔더니
얼어있는 폭포가 있고 얼음벽 타는 절믄 남자셋이 있는데~
날 쳐다만보고 하이도 안한다 ㅋㅋ
노인네가 겁도없이 여기까지 왔다 시픈지 ㅋㅋ
건너가볼려고 턱에 걸쳐앉았는데 높아서 힘들다
소리쳐 물었다' 그쪽에서 내려가는 트레일이 있냐?' 고
그랬더니 그쪽으로 내려가면 절벽이란다 ㅋㅋ
그러면서 '왔던 곳으로 돌아 내려가는게 더 낫다' 고 하였다
할수없이 왔던 좁고 가파른 곳을로 돌아내려왔다
생각보다는 그래도 쉬웠다 20분 만에 트롤폭포로 내려왔으니~
눈속에서 푸른빛을 띠고있는 초록이가 신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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