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메일 확인하였는데
캐서린의 메일이 있다
오늘 그로또캐년을 갈것이라는 메일을 며칠전에 받았는데~~
뜻하지않은 뉴스가 들어있다.
캐서린의 남편 데이빗이 갑작스럽게 잠자면서 passed away하였다고~~
지난 12월 하이킹시즌 끝나는 포틀락파티를 캐서린 집에서 할때에 데이빗을 만났었다.
와이프 캐서린은 하이킹을 하는데 데이빗은 하이킹을 하지않는다고~~~
아직 나이도 젊은데~~55살
하룻밤사이 안녕이란 말이 떠오른다.
사람의 목숨이란거 정말 내일을 알수없네
그러하니 오늘이 주어지는거 감사하며 알차게 잘 이용해야~~
욕심부리며 물질 끌어안을거 없고~
베풀수있는 몸과 정신을 사용하며~ 감사하고~~
짧은 생을 마감한 데이빗의 영혼을 위해 잠시 묵념드리며
편안한 안식을 기도드린다!
I know that some of you have heard my sad news especially those
who happen to be on my first of three hiking lists I have.
However there are many that may have not heard yet.
Two nights ago, my husband David, past away suddenly and unexpectedly in his sleep.
Tomorrow family will be coming in from ontario, Arizona and Florida. It will be a very emotional upcoming week.
Needless to say,
Thank you for your understanding,
Catherine
<after~~>
캐서린의 슬픈소식 메일을 받은뒤
엘리스와 의논을 하여 장례식에는 가지 못하더라도
꽃을 보낼까 애도의 카드를 보낼까 연구를 하다
엘리스가 장례계획일정을 웹으로 체크하니
데이비드의 장례조의금을 The Heart & Stroke Foundation으로 도네이션한다고 되어있다
David's memory 로 돈을 보내기로 의논하고
엘리스,에밀리, 나 이름으로 각각 20불 보내었다.
그랬는데
얼마뒤에 캐서린으로 부터 감사의 카드가 왔다
그 속에 데이비드의 장례식 카드와 함께~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3/5 - TV Antenna -엘리스의 작품 (0) | 2014.03.07 |
---|---|
14/2/8 토- 엘리스집에서 (Fay 75살생일파티 초대에 꼽사리끼어서~) (0) | 2014.02.09 |
14 0106화 - 써니씨의 영면 소식 (0) | 2014.02.02 |
14 01 월 Angel 과 Anger 단어의 의미차이 (호스텔미팅에서의 헤프닝) (0) | 2014.01.14 |
13/12/27 금- Maggie Funeral (0) | 2013.1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