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사는이야기

14/2/8- 캐서린의 메일(남편 데이빗의 갑작스런 죽음)

by 캔디wildrose 2014. 2. 9.

토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메일 확인하였는데

캐서린의 메일이 있다

오늘 그로또캐년을 갈것이라는 메일을 며칠전에 받았는데~~

뜻하지않은 뉴스가 들어있다.

캐서린의 남편 데이빗이 갑작스럽게 잠자면서 passed away하였다고~~

지난 12월 하이킹시즌 끝나는 포틀락파티를 캐서린 집에서 할때에 데이빗을 만났었다.

와이프 캐서린은 하이킹을 하는데 데이빗은 하이킹을 하지않는다고~~~


아직 나이도 젊은데~~55살

하룻밤사이 안녕이란 말이 떠오른다.

사람의 목숨이란거 정말 내일을 알수없네

그러하니 오늘이 주어지는거 감사하며 알차게 잘 이용해야~~

욕심부리며 물질 끌어안을거 없고~

베풀수있는 몸과 정신을 사용하며~ 감사하고~~


짧은 생을 마감한 데이빗의 영혼을 위해 잠시 묵념드리며

편안한 안식을 기도드린다!



I know that some of you have heard my sad news especially those

 who happen to be on my first of three hiking lists I have.  

However there are many that may have not heard yet.

 
Two nights ago, my husband David, past away suddenly and unexpectedly in his sleep. 
 Since then I have been enveloped by many friends who have supported me, guided me 
and kept me propped up.  I thank you all for that...
 
Tomorrow family will be coming in from ontario, Arizona and Florida.  It will be a very emotional upcoming week.
 
Needless to say, 
I will be going through some upheaval in the next little while. 
 As  result I felt it prudent to let you know that I will be backing away from organizing any snowshoe/hikes for the near future. 
 I do intend to get back into the saddle...this group has been such a huge part of my life 
and I intend it to be so in the near future.  
  
Thank you for your understanding,
 
 
Catherine





<after~~>

캐서린의 슬픈소식 메일을 받은뒤

엘리스와 의논을 하여 장례식에는 가지 못하더라도

꽃을 보낼까 애도의 카드를 보낼까 연구를 하다

엘리스가 장례계획일정을 웹으로 체크하니

데이비드의 장례조의금을 The Heart & Stroke Foundation으로 도네이션한다고 되어있다

David's memory 로 돈을 보내기로 의논하고

엘리스,에밀리, 나 이름으로 각각 20불 보내었다.

그랬는데 

얼마뒤에 캐서린으로 부터 감사의 카드가 왔다

그 속에 데이비드의 장례식 카드와 함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