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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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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7 금- Maggie Funeral

by 캔디wildrose 2013. 12. 28.


지난 17일에 메기가  Passed away하였단다

그리고 27일 교회에서 Memorial Service가 있었다


크리스마스 디너에 두번을 나를 초대해 주었었다

외롭게 지내지말고 해마다 초대하겠다고 하였는데

작년2012년에 암을 발견하고 투병을 하였는데~~


우리집에 초대를 하여 대접을 함 해야지 해야지 하였는데

투병을 하는 2년동안에 한번 찾아가보지도 못하고 슬픈소식을 듣게 되어서

참으로 미안하고 가슴이 찡하다.

한달전에 다이앤이 나에게 메기가 너를 좋아하고 보고싶어한다고도 했는데도~

병문안을 가지않은 참 매정한? 인간이라 더욱 미안하고 죄스런 마음이 든다.


믄가 해야할일 특히 보답을해야할 일은 미루지말고 

당장 생각하는 그때에 실행해야하는것인데~

게으름이~ 핑게가~

되돌릴수없는 시간속으로 떠나버리고 난뒤 후회해본들~!


여성다운 아름다운 성격의 여인이었는데~~

70살 이른 나이에~ 



 





2011년12월25일 크리스마스디너에서~

그때의 사진을 다시 꺼내보면서 

메기의 편안한 휴식을 기도했다!

메기와 닐


11시에 교회에서 메모리서비스가 있다는데

내 스케쥴 시프트가 9 to 1이었다.

시프트를 바꿀사람을 찾을수가 없다

캐롤라인이 1:45 to 10:15 시프트이지만 

'네가 좋다면 바꿔주겠다'며 스스로 나에게 제의를 하였다

생각해주는 마음 너무 고마워서 누비주머니를 선물로 주었다.

오고가는 마음씀을 소중히 생각하는 뜻에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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