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west of Canmore
Cougar Creek trail along the northwest bank of Cougar Creek.
The reward for a trudge(힘든걸음) up Teahouse(unfinished-half built derelict) Ridge
on Lady MacDonald is a fabulous view of the Bow Valley !!!
Teahouse Ridge(2230m)에서 올려다본
to the summit ridge of Mt.Lady MacDonald (2500m)
더 멀리에 있는 맥도날드산의 Summit은 2605m라고~~~
나는 티하우스 릿지까지 하이킹하고 꼭대기 300m는 오르지않고 내려갔다.
돌밭을 뛰어서 내려오는 젊은 사람들!
내려다본 CanmoreTown!
HaLing Peak과 East End of Rundle Mt.과 Spray Lake로 오르는 도로가
발아래에 있고~~~ㅎ
Cougar Creek을 걸어내려가면서 찍은 Three Sister's Mt. 과 동네 집들~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Mt. Lady MacDonald
strong hiker들이다 ~ 나 빼고 ㅎㅎ
나를 염려하는 눈치 같아서 미리 말을 하였다.
나는 천천히 내 능력이 되는만큼 걸어갈 것이니
너희들은 빨리 올라가라고 하였다 ㅎ
독일 유학생 두명과 이태리에서 온 학생 1명과 Ken
계곡을 따라 평지를 10분정도 걸어간다
그리고는 계속 오름이 계속되는 트레일이다
이 표시판을 보고는 산으로 오르는 트레일이다
이곳부터는 경사와 돌길의 연속이다
오늘 처음보는 두 여자와 내가 천천히 걸어올랐다
오르는 경사가 심하니 더워서 잠바를 벗었다
젊은여자 둘이 오르며 앞서거니 뒷서거니 계속 같이 올랐다
이애들도 쉬엄쉬엄 쉬어가며 사진찍어가며 걷다가
지나칠때는 웃으며' 어때?' 하며 한마디씩 주고받고~
경사도 심하고 돌위를 무너져 내린 돌밭을 걸어야했다
오르다가 뒤돌아보니
캔모어 다운타운이 발아래 있다
돌을 밟고 오르는 트레일이라 길을 알수없는곳도 많았다.
같이 걷던 두여자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갈것이라고 했다.
날더러 너는 어쩔래? 하기에
난 티하우스릿지까지 올라갈것이라며 그대로 계속 올라갔다 이때가 11시30분
돌을 타고 오르다 이 표시가 있는 지점에서 방향이 바뀐다
southwest ridge를 타고 오르는데 왼편은 낭떠러지다
이곳을 돌아서자마자 바람이 어찌나 세찬지 날아갈것만 같다.
하늘의 구름도 시커멓고~~
아무래도 잠깐 바람이 지나가도록 기다려야할것 같아
바위 뒤에서 바람을 피하고 앉아서
잼 바른 와플 두조각과 귤을 점심으로 먹었다.
#1하이웨이 밴프방향의 뷰이다.
산기슭으로 노랑꽃이 보인다
사진을 찍으며 노닥거렸다
혼자 걸으니 이런거이 좋다 ㅎ
토요일이라 하이킹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편이다
경사가 있고 돌밭을 오르는 트레일이라 어렵다고 하는 곳이지만
오늘 이곳을 오길 참 잘하였다는 생각을 했다
바로 동네 뒤편이라 오기도 쉽고
오르는 내내 파노라마로 엮어지는 록키를 내려다볼수있어서~
이젠 혼자서 하이킹을 해도 되는 곳이라는걸 알았다~
경사와 돌위를 걸어야하는 트레일이라
발을 삐지않도록 조심만하면 혼자서 하이킹을 하여도
동물만날 염려는 없을것 같은 트레일이다.
사람들이 그나마 가끔 만나지는 트레일이니까~~
캔모어타운이 한눈에 들어오고~
계곡 건너편에 무섭게 버티고 앉은 Grotto Mt.(2766m)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계속 같이 오르던 젊은여자애 둘이
참 인사성도 좋은 애들이었다.
앞서가는 줄 알았는데~ 뒤따라올라오기에
'아니 너희들 내 앞에 가는걸로 아는데~ 어찌되어 뒤에 오느냐?'
'미끄러져 내려갔다 다시오느거냐?' 하고 말하니
'으~ ㅎㅎ 우리 숲속에 가서 피~ 하고 오는거야 ㅎㅎ'
둘이 앉아서 쉬고 있는 능선을 오르니 나를 쳐다보고는 반갑다고~'하우디~!' 해댄다
'우린 에너지 채우고 갈거야~ㅎㅎ'
역시 젊은애들이라 걸음이 빨랐다.
내가 잠깐 경치 감탄하며 바라보는사이에 훌쩍 올라가버린다~
동남방향의 카나나스키스 록키산맥이 줄지어 보인다.
본디 오늘 하이킹 계획은 저 산너머 스미스도리언지역으로 가기로 하였는데
아직도 눈이 많아서 포기를 하고 이곳으로 택한것이다.
티하우스릿지 마지막 능선엔 아직 녹지않은 눈이있다.
양지바른 이곳에 녹아가는 스노뱅크의 높이도 아주 대단한걸 보니
눈이 엄청했을것 같다.
완성되지않은 짓다가 만~ 이름만 붙은 티하우스가 보인다
티하우스 지붕? 위에서 사방을 둘러보는데
바람이 아주 세차다.
구멍이 나있는 나무난간으로 날려가서 떨어질것 같다
얼릉 내려왔다.
헬리꼽터 패드를 지나 Summit 으로 오르는 돌길이다
300m, 왕복 1.5km 를 돌밭을 걸어오르는 스크램블링코스라
나는 이곳에서 돌아내려왓다.
쓰리시스터즈 마운튼이 가까이 보이고~
티하우스로 오른 마지막 능선
작년에 올랐던 HaLing Peak(2410m)이 코앞에 있고
그 아래로 지난주에 레이디슬리퍼 야생난을 찍으러 혼자 올랐던
Grassi Lake로 오르는 계곡이 작고 낮은 개울만 같다~
밴프방향으로 런들산 줄기가 쫘아악~ 보이고~
숨이 멎어진다! 웅장한 위엄과 이어진 스팩터클에~~
머리가 멍해지기만 할뿐!~~~
요리조리 돌을 헤집고 다녀야하는 트레일이다
돌위를 타고 내려와야하는~~
주차장이 가까워지는 쿠거크릭
10시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1시30분에 티하우스 도착
1:30~ 3:30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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