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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그룹Hikes&meet 2021까지

11/6/18 sat - Cox Hill ( 14km)

by 캔디wildrose 2011. 6. 19.

 

Hike Distance: 14km

Elevation Gain: 860m

 

Location: Head west on highway #1 from Calgary

16kms west of the intersection of highway #22

and  high #1 head south (left)

on Sibbald Creek Trail (#68).

After traveling 23km turn left 

onto the Power Face Trail Rosd

and then after 3km  into the Dawson Equestrin Area.

Trailhead is near entrance to the parking lot.

 

 

하이킹 시작전에 주차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총 17명?

 

 

 

조오기 위 나무가 있는 곳까지 가는건데

100m 아래에

맬로디와 조이 내가 이곳에 올라오니

먼저 올라갔던 팀이 내려오고 있다.

 

View!~ View!~View!~

 

 

 

 

 

 

 

 

 

 

 

 

 

 

 

 

 

 

 

 

 

 

 

 

~~~~~~~~~~~~~~~~~~~~~~~~~~~~~~~~~

 

맬로디 차에 카풀을 하고 갔다.

샌디와 귀여운 아지매(이름 기억안남 ㅎ)와 맬로디,나 4명이서~

비슷한 나이또래들이다.

 

 

주차장에서 하이킹 준비를 하며~

 

 

 

날씨가 쌀쌀하고마는~반바지 차림으로~

데이빗이 펌프를 한참 하니까 물이 올라온다.

 

 

 

 

 

 

 

트레일 입구에 있는 하이킹지도를 보며~

 

 

 

눈이 녹아서 트레일에 물이 고여있고~

패들이 있어야겠다고 하기도~~ㅎㅎ

 

 

우리팀이 아닌 다른 한팀이 쉬고있다.

 

 

한시간 쯤을 오른뒤에

이곳에서 방향이 바꾸어진다.

 

 

아직 녹지않은 눈더미가 보이고~

 

 

 

 

고도가 높아질수록 차츰 눈이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녹지않은 트레일의 눈이 지팡이가 다 들어갈 정도로 깊다.

녹아가는 눈이라 쑤욱쑥 빠진다

 

 

 

 

북쪽 등선이라 눈이 아직 다 녹지않았다

 

 

 

 

 

 

 

 

눈이 가득 쌓인 트레일을 피해서 가자며

90도 능선을 오르는 두 아지매~ 히야~ ㅎㅎ

아니 저렇게 가파른 언덕을 어찌 오르나 싶었지만~

나도 따라올랐다.

맬로디가 나에게 계속 묻는다

Are you OK?ㅎㅎ

 

 

직벽 등성이를 타고 오르니

지그재그 트래일을 만나고~

아니 근데 위에서 자전거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보인다~

 

 

 

 

 

 

길옆으로 비켜서서 6명의 자전거팀을 내려보내는데

아슬아슬한 이런곳까지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 사람들이라니~ㅎㅎ

록키맨들이여~

 

 

 

뷰가 끝내준다!

 

 

 

hill에 오르니 100m 위의 힐까지 올라갔던 발빠른 팀이 내려온다.

에고 우린 이곳에서 경치 감상하고 가자

이곳도 뷰는 그저그만이다.

내려가고싶지 않다.

 

 

 

 

 

 

 

 

 

 

 

오래전에 불이 났었던가보다

나무 아래쪽은 타서 잎이 없고 위쪽으로 잎이 붙은 나무들이다.

그래도 완전 타지않아서 생명은 건진 나무들이다.

 

 

하이킹을 마치고 주차장에 내려오니 3시,

먼저내려온 사람들은 2시에 도착하였다고~~

늦게 내려오는 나와 조이, 맬로디를 기다리고 있었다.ㅎㅎ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ValleyRidge 동네에 있는

Van Gogh 레스트랑에 가서 저녁을 먹으며 얘기나눈다며

시간이 있는 사람은 조인을 하라고~~

오랫동안 하이킹을 함께 해왔던 사람들이라

서로 스스럼없이 얘기나누는 모습이 보기좋아서

얼굴도 익힐겸 나도 조인을 하겠다고 하였다.

맬로디 차에 카풀을 함께했던 샌디와 같이 갔다.

오늘 하이킹 한 사람 17명 중에서

남자 5명과 여자5명이 식당에 왔다.

 

여러가지 살아가는 얘기를 유모어를 섞어가며 웃는 시간이었다.

근데 난 주로 말없이 듣는 편이지만 다 알아듣고 이해할수가 없으니~ㅎ

주로 데이빗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편이었다.

오이가 쑥쑥 잘 자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크레지 커큠버라는 얘기를 하며 많이도 웃더마는~~~ㅎ

 

난 Greek Salad와 Camomile Tea를 주문하였는데

피곤하여 두통도 있고 샐러드가 양이 많아서 반만 먹고 반을 싸갖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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