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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나의이야기)

11/6/15 - dayoff날의 아침과 저녁

by 캔디wildrose 2011. 6. 17.

 

 

 

 

지난주 금요일(10일)부터 화요일(14일)까지

5일간 연짱 쉬프트였다.

주말 3일은 너무 바빠서 잠깐 숨돌릴 틈도 없었다.

특히 이번주는 10for10 week라 더 바빴다.

어제 저녁(화) 쉬프트는 또 1~9:30 였다.

일을 마치고 집에 오는데 기운이 빠져서~

 

그리고 오늘 15일과 16일 이틀간 dayoff다.

 

늦잠자고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파릇파릇 새싹이 나오는 나무잎들이 귀하게 느껴진다.

올해 봄은 너무 늦게 온다.

아직도 추우니까~ 꽃을 보기도 힘들고

나뭇잎도 쬐끔씩 나오고 있으니~

창밖 풍경을 찍어보았다. 

 

 

 

오후에 영희가 만나자고 전화왔다.

며느리 세째아이 낳을날이 며칠 남지않아서

산후조리 도와줄려고 벤쿠버에서 며칠전에 왔다.

한국에서 봉자가 와있으니 같이 만나자고 그런다.

팔자 좋은 봉자씨는

한국에 빌딩과 집이 있고 이곳에도 집을 두개를 사놓고-이번에 한개 팔았단다-

겨울에는 한국에 있고 여름에는 이곳에서 지내며 골프만 치러다닌다.

아들과 딸도 토론토에서 대학 졸업하고는

직장은 한국에서 구해서 잘 다니고 있고~

 

봉자가 며칠전 있었던 한인골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탔다는

뉴스가 한인 신문에 났더라~

그 턱이라며 라떼커피를 사주었다~ ㅎㅎ

그리고 월남식당 가서 베트남국수도 샀다 ㅎㅎ

 

 

<웨이브커피샵의 라떼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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