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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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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9 Ink Pots (Johnston Canyon)- 왕복12km

by 캔디wildrose 2011. 6. 12.

 

 

 

 

 

박선생님댁에 한국에서 방문한 조카 민이씨가

하이킹을 가고싶다고하여

지난주에 갔던 죤스톤캐년 Upper falls에서

3km를 더 걸어올라가는 Ink Pots를 하이킹 하였다.

 

죤스톤캐년 Upper Falls까지 3km

Upper Falls에서 Ink Pots까지 3km

왕복 12km

Elivation gain 445m

High point 1760m

 

 

 

 

 

 

 

 

 

 

 

 

 

 

 

Springwater pecolates up through the sand

and river gravel hre to form 5 blue-green pools

known as the "Ink Pots".

Look for swirling circles in the sandy pool bottoms

-these mark the outlets of water

and air bubbles asthey move upward from the underground springs.

 

Why the "Inkpots" differ in the colour?

They fill at different speeds.

The milky-green pools fill more slowly,

and thus have a heavier suspension of fine materials than the clear,

deep blue pools.

The inkpots are cool springs.

the shallow depth of the underground spring keeps

the water temperature around 4 c much of the year.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물웅덩이가 5개있는 곳으로

물이 솟는 옆으로 원을 그리는것을 볼수있다.

물이 솟아오르는 속도와 깊이때문에

물빛이 잉크빛이 되고 물의 온도도 항상 일정하게 4도를 유지한다고~

 

 

 

겨울엔 얼어붙었던 물줄기가

세차게 흘러내리고 있는 Upper Falls!

겨울에 보여주었던 빙벽이 드문드문 아직 얼음이 녹지않고 곳도 있고~~

 

 

Upper Falls에서 올라가는 갈림길

Moose Meadow로 내려가는 길의

캐년을 통하는 길은 복잡하고

이 트레일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좋을것 같다.

다음엔 이 트레일을 걸어보아야겠다.

 

 

잉크팟을 오르는 트레일 건너편에 보이는 산에 아발란체가 있었나보다.

귀퉁이가 떨어져 나가있다.

 

 

트레일 중간 중간 나무 사이로 보이는 록키산!

 

 

 

잉크팟이 보이는 트레일 끄트머리~

 

시야가 트인 잉크팟 사방에 둘러있는 록키!

 

잉크팟의 벤취에서 한참을 앉아 감상하고 싶다.

민이씨가 내려가자고 재촉한다.ㅎㅎ

아! 더 있다 가고싶고마는~~

민이씨는 걸음도 빠르다.

여기저기 이리저리 둘러보며 감상하며 다니다보니

더욱 늦어지는 걸음인 나와는 같이 걸어지지가 않는다 ㅎㅎ

수십번을 와본 경치이지만

나는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또보고 또보고 감탄하고!~ 한참을 쳐다보고마는~

취향이 다르니~~

 

 

위에서 내려다본 Upper Falls!

 

 

 

 죤스톤캐년에 물이 많다.

몇번을 와보았지만 오늘이 물이 가장 많다.

 

 

 

 

 

Lower Falls

물살이 아주 세차다.

멀리까지 물방울이 튀어서 차갑다.

 

 

 

 

 

 

 

 

 

 

 

 

 

 

 

 

 

가는길에 캔모어 인포메이션센타를 들러서

하이우드 하이킹 지도를 샀다.$10

그 지역의 지도만 없어서~

 

주차장 옆에서 한무리의 여행객들이 스트레칭 체조를 하고있다.

한국관광팀이다.

한국에서 여행오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이 여유가 많은것 같다.

여행객들 대부분이 한국사람들이니~

이곳에 사는 교포들은 많은 돈을 들이는 경제도 시간도 되지 못하는데~

여튼 울나라가 발전되는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니~

 

올해 날씨가 추워서 민들래만 한창이다.

노랑꽃이 어울려 피어있는 풍경이 그나마 운치를 준다.

정원 잔듸에선 잴 미운 것이라 퇴치하느라 힘이 들지만~ㅎ

 

 

 

캣슬마운튼

자전거를 옆에 두고 잔듸밭에 누워서 쉬고있는 여자가~~

저 땡볕에서 ㅎㅎ

 

 

 

 이 넘이~ 사진기를 들이대니 꽤액!~ 하고 소리를 지른다.

깜짝 놀랐다. 쬐끄만 놈이 소리가 어찌나 큰지~

 

#1하이웨이 달리며

항상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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