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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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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키를 넘어 BC주 Okanagan Valley로 가면서(5/15)

by 캔디wildrose 2010. 5. 21.

 

 

 

 

 

 

 

 새벽 5시에 출발을 하며 컴컴한 시간이다. 

 

#1 하이웨이를  1시간 드라이브하여 들어간

Canmore의 커피가게~ 로키산위에 아침햇살이 비추이고있었다.

커피와 도넛을 사고 화장실도 이용하고~~~gogo! 

 

 

 

밴프국립공원 입구를 버티고 있는 카스케이드 산,

새벽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부지런히 패달을 밟고 가네~~

 

 

캐슬 마운튼 옆을 지나며~

도로 확장공사로 밴프에서 루이스호수와 쟈스퍼로 가는 입구까지

공사구간이라 스피드리밋이 70~50~으로 된다.

아침이라 공사하는 사람들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1 하이웨이 BC주로 들어섰다.

 

 

 

 

Kicking horse rest area에서 잠깐 멈추어서

화장실도 가고~ 아침이라 차가 많지 않다.

 

 

 

 

 

 

 

 

꼬불꼬불 로키산맥을 넘어넘어 간다.

 

 

 

 

눈사태 지역이라 눈이 흘러 내려 도로를 덮칠 위험한 곳곳에 터널이 있다.

 

 

 

Rogers Pass

이곳에서 부터 시간변경이 된다.

한시간이 늦춰지게 되니 시간 벌었다고 해야하나? ~~

 

깊은 산속 외로운 곳에 있는 가게라 들어가서 커피를 샀다.

썰렁한 가게 안에 남자 혼자서 무료한 표정이다 ㅎㅎ

주유소 안내문에 기름이 떨어지고 없다고 쓰여있다.

로키 산 중에서 만나는 하나뿐인 주유소인데~~ 

 

 

철길을 만들면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글이 적혀있다.

 

 

 

Revelstoke 거의 다와서 있는 온천 팻말이 보여서 들어가 보았다.

평범하게 만들어져있는 온천이다 그냥 숲속에 있는~

 

 

봄색이 완연한 나무색이라

온천에서 내려오면서~

 

 

 

 

 

Revelstoke Information 쎈터를 찾아갔는데

문을 여는 여자가 5분만 기다려달라고 한다.

아니~11시인데 아직 문을 열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여보았더니

이곳은  한시간 이른 이제 10시인 것이다.

하이킹 지도를 얻고 주변을 둘러보고~~

이곳까지 500km 거리를 6시간 운전하였나보다.

 

 

 

 

 

Three Valley Gap

 

 

 

 

 

 

 호수 사진만 찍고 gogogo~

Revelstoke 까지는 록키산 기후였으나

Okanagan 지역에 가까워 지면서는 따뜻한 날씨였다.

록키를 넘어올때는 히팅을 켜기도 하였지만

오카나간 지역에 들어서면서는 창을 열고 운전해야만 했다.

 

낮으막한 산의 모습과 과수원들이 보이는 풍경이

방금 넘어온 웅장하고 눈덮인 록키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몇시간만에 달라진 풍경이다.

#1 하이웨이를 쉬엄쉬엄 600km를 와서

97A 의 남으로 오카나간 밸리로 들어섰다.

 

 

Vernon을 지나고 Kelowna에서 주유소에 들어가서 기름을 넣고 남으로 ~

Kelowna는 너무 큰 도시다.

휴게소가 보이면 들어갈까 하였는데 쉴만한 곳이 보이지 않는다.

Peachland에서 #97하이웨이를 벗어나 호수변으로 내려가 보았다.

 

오후 4시 이지만 한낮 같이 따스한 햇살이 있어서

호수변에서 윗통을 벗고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인포메이션에 들어가서 공짜지도를 얻고

아침 5시에 출발하여 7시에 도착 하였으니~~

850km를 달려왔다 하루에~~

저녁 노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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