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11.06, Monday,
12시에 prospect NE.(장애자들의 학교)에 가서
Sharon을 만났다.
Down's syndrom의 특징 눈이 왕방울 만하게 튀어나왔고
150cm 정도의 키에 250kg은 될성 싶다.
다리가 없이 굴러 오는것 같다.
차문이 좁아서 쑤셔넣어야 될 정도로......
seatbelt가 짧을 정도---겨우 맸다.
Eye Dr. 만나야된다고 Marlborough Mall 이란다.
길을 잘도 알고 turn left~ trun right~ 을 하며 기사부리는 사모님 같다.
30분 정도 진료를 마치고 나오더니 배고프다고 싸온 샌드위치를 먹는다 쥬스하고
몰에 잠깐 갔다 오자며 food court에 가다가
이상하게 생긴 젊은놈에게 커피 먹을래?하며 댈고 가더니
얘기 나누며 앉았길래 나는 다른 테이블에 앉아서 책봤다.
다시 안과에 돌아가서 잠깐 하더니
또 Mall food court에 가더니 우유와 시네몬번을 사먹고는
도서관에 책 반납할거 있다며 가잔다.
Forest Lawn Library에 가니 모두들 반기는걸보니 아주 잘아는듯
곧장 컴퓨터 앞으로 가니 한 이가 와서 켜주니
인터넷을 크릭한다.
나도 신문 잡지를 가져다가 보고있는데
게임을 하는지 낄낄대기도하고...
내옆에 와서 잡지를 보더니 소리내 웃고,
2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내고
15분전 4시에 집으로 가는데
5분쯤 드라이브하자 와고 화장실 가고싶다한다.
어디 옆 주유소에 차댈까? 하니 '참을수 있다' 한다.
그라고 조금 가는데 어디 좀 대라고 그란다.ㅎㅎ
세븐 일래븐에 내려주는데 시트 위에 노랑물이 묻어있었다.
사정해서 화장실 들어갔는데 팬티에 싸놨다.
뚱뚱해서 손이 안 짤려가니 할수없이 종이로 임시방편 대충 닦아내고
차에 태워 집앞에 내려주고
모퉁이를 돌자마자 내가 구역질 시작......
웃음도 나오고...
새로운 일
첫날
첫손님
7일 밖에 안된 새차에-900키로 ㅋㅋㅋ
똥칠갑이라
...........
배꼽이 빠지라 웃음만 나왔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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