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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0502금-MesaButte(BF안먹어 걷기 힘듦)앤마리,에밀리,나

by 캔디wildrose 2025. 5. 3.

오늘은 내가 운전

아침 먹고싶은 생각없어서

물한모금도 안마시고 그냥 갔다가

언덕오르며 애먹었다 ㅎ

기운이 빠지고 다리가 무거워

몇걸음 오르면 숨이 차며 후덜덜

겨우 쉬어가며 올라가서 

꼭지 벤치옆에 자리깔고 누워 1시간 쉬고 내려왔다

숏트레일 2km 오르는게 이렇게 힘든건 처음이다 ㅎ

 

가스플랜트 도로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1km 걸어

 

 

 

hill 로 오르는 정션

 

 

 오르는 힐에서 부터

속이 빙글빙글 돌고

맥이 빠져 다리가 무거워지기 시작

 

 

 

 

 

 

 

 

할수없이 주저앉아 쉬고있는데

 

 

내가 앉아있는

뒤에 와서 털석 주저앉는 녀석이 있어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10살이라고,

귀여운 녀석들!

 

 

엄마 2명과 아이들 5명이

함께와서 조잘거리는게 참 귀엽다

 

 

 

 

나는 요걸 오르지못하고

수십번을 앉았다 츠암

 

 

 

 

겨우 올라와서 내려다보며

 

에밀리와 앤마리는 벤치에 앉아 점심먹고

안 바닥에 자리펴고 누워서 ㅎ

 

 

조잘조잘 아이들 소리

 

 

 

 

 

 

 

난 1시간 누워 쉰뒤에 내려간다

 

 

 

 

 

 

 

언덕 꼭지에 피어있는

크로커스 몇 아이들만 보이기에

 

 

 

 

 

 

 

 

 

 

 

 

 

 

 

 

나무에 핀 허연꽃이 

멀리서보면 빛을 받아 새잎 같은데

가까이가서 보니 허연가루 뒤집어쓴 벌레같다

 

 

 

 

 

돌아오는 #762 도로변에 있는

Inuk suk 에 차를 세우고

가까이가서 만지고 놀았다 ㅎ

 

 

인디언 동네가 아닌것 같은데

이누크가 서있어 도로 안으로 들어가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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