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후가 들쑥날쑥이다
록키산에 쌓인 눈이
예년에 비해 5월 더운 날씨로
그많이 쌓인 눈이 빨리 사라졌다 싶더니
6월에 새 눈이 내렸으니~
월욜 타미건 하이킹 내내 싸락눈이 내리더니
오늘 아침 창밖 보이는록키꼭지가 뽀얗다.
떠웠던 날씨에 철이르게 한창 피어나던 알파인 작은 야생화가
애처럽게도 눈에 얼었을것 같다
갸들도 어디 알았겠냐 더우니 꽃피웠을텐데 ~
이렇게 추울줄 어찌 알았으랴 말이다
내일 벤쿠버 아들네 집으로 록키를 넘어갈까하는데
거센 날씨가 아니길 빈다.
장장 1000km
12시간 운전할거 마음먹고 나선다.
새벽에 눈 떠지는데로 출발예정,
<오늘 창밖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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