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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607수 -(1) Consolation lake trail(MoraineL.)-앤마리,에밀리,me

by 캔디wildrose 2023. 6. 9.

6월1일부터 모레인호수로 들어가는 셔틀버스가 오픈을 했단다.

그래서 주중에 하이킹할까하고

올해부터 모레인호수로 일반차가 들어가는걸 허용하지않고

셔틀버스 예약을 해야한다

 

예정된 날짜 이틀전 아침8시에 예약오픈 한다기에

컴을 열어 내셔널parks New 어카운트를 만들어놓고

예약시스템으로 들어가서

셔틀예약을 해볼까 하였는데(5일8시)

잘안되고 10분만에 이날의 좌석이 없다고 뜬다.

안되겠다 싶어 전화로 해보니

몇번 눌러라 눌러라가 이어지더니~(정말 싫다 이거)

그래도 전화를 받는다 어찌나 반갑던지~ 얏후

이렇게 7일 아침버스 3명 예약이 

9시에서10시 사이에 좌석있다고~ 무조껀 예약

 

~~~~~~~~~~~~~~~~~~

<Reservation Confirmation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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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아침 6시30분에 우리집에 모여 

내가 운전해서~

8시30분 루이스스키 셔틀버스 장소도착,

체크 줄이 길다랗게 서있고

9시 출발 모레인레이크로~

 

 

 < Consolation Lake >

아고 힘들어~

위험한 바위돌 넘나들고 오르내리다 숨돌리며 ㅎ

앤마리는 다람쥐같이 돌타기 잘도 한다

어느새 호수옆에 가서

물에 발담그려고 양말 벗고있다 ㅎㅎ

날카로운 모서리 바위타기 정말 힘들다

발목 삐지않은게 다행ㅋ

아차 한발 잘못디디면

돌칼날에 베어 피내기가 쉬운 바위돌

앤마리가 보내준 사진

 

 

 

 

< Moraine Lake >

콘솔레이션 호수 하이킹하고

돌아나와서 뷰포인트로 올라가서~

 

 

 

 

우리는 계획했던 Conlation Lake trail로 걷기시작~

물이 뽀얗게 흐르는 계곡을 옆으로 한

숲속 트레일을 편안하게 걸어올라

호수가 가까워지자 GlovoFlower 꽃들이 가득 피어있고

돌무더기가 앞을 가로막아있다.

 

 

 

 

 

돌타기 시작

 

바위돌 타고 넘다가 잠깐 숨돌리며

아그그 힘들어~

 

 

 

 

앤마리는 어느새 바위돌 넘고넘어

호수에 가서 물에 발담그고있다 ㅋ

 

 

 

 

점심 먹고 쉬면서~

이곳까지 오는거리는 3.3 km로 짧은 거리지만

바위를 오르내린느건 여간 힘들고 위험한게 아니다

앤마리는 다람쥐같이 잘도 건너다닌다 ㅎ

 

점심을 먹고는 아직 시간이 12시이니

좀더 걸어가보기로 했는데

호수를 돌아 아발란체 스노뱅크까지 가보기로 했다

그곳까지 가기까지 돌바위 타기가 너무 먼 것같다

그리고 또 돌아나와야하니 너무 힘들것같아

위로 올라 산아래에 보이는

아발란체 스노뱅크에 가서 눈을 밟아보자고하고

돌타기 시작 ㅎ

앤마리는 어느새 올라가고

에밀리와 나는 죽어라한다 ㅋ

그래도 재미있다 ㅎ

위에서 내려다 본 호수빛갈

호수 앞에 보이는 스노뱅크로 가기로했다가

바위타고 가기가 너무 멀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어느새 오른 앤마리 바위타고 오르는거 정말 놀랍다

엉덩이 아파 병가휴가 받고있는 사람이~ ㅎ 놀랍다 ㅎ

뒤따라오는 에밀리 ㅎ

앤마리 스노뱅크 눈위에다 카메라 설치하고있다 ㅋ

 

나도 카메라 셀프찍기 설치해서 한판

스노뱅크 걷기도 바위돌타기 못지않게 힘들다 ㅋㅋ

그래도 앤마리와 난 신나서 큭큭

 

앤마리와 난 이부분에서 정서가 맞다 ㅋ

좋은경치 만나면  감정을 주체못해서 미치는 거 ㅎㅎㅎ

궂이 힘들게 여기로 와서 걷지않아도 되는데

어려운줄 알면서도 찾아 올라와 걷는거 ㅋㅋ

 

 

 

 

 

위로 보이는 스노뱅크를 걸어 또 바위타고 내려온거다 ㅎ

 

트레일로 내려와서 다시 물가로 가본다

앤마리는 또 양말벗고 물에 들어간다 ㅎ

 

물에서 좀 놀다 숲속 트레일을 걸으며~

 

 

 

 

 

왕복7km , 5시간 놀았고

모레인 호수를 보러 올라갔다

관광객이 많아서~

(2) 모레인레이크 풍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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