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년동안 주차장 공사한다며 문닫고
올해도 5월이 되어 지난주에
트레일 오픈을 하였다기에
걷기도하고 노랑복주머니난도 볼겸 혼자 운전해서 갔다
며칠을 집에서만 있었더니 나가고싶다
날씨도 좋고 혼자 1시간 운전해서 가니
자유롭고 편안해서
'이리 좋을수가~' 소리가 절로난다 ㅎ
일년동안 트레일 사용못하게 해두고
주차장을 새로이 정비를 깔끔하게 만들었다
트레일 돌계단도 새로이 방향을 바꾸어 만들어 놓았고~
먼저 주차장옆 옐로레디슬리퍼(YLS)난을 보러 갔다
옹기종기 지천으로 노랑신발을 만들어 놓았네ㅎ
올해는 일찍 꽃이 핀것같다
요 장소는 나만 아는 곳이라
혼자서 한참을 사진찍으며 놀았다 ㅎ
주차장 공사하면서 이곳을 없애버렸나 걱정했는데
그대로 있어서 안심했다 ㅎ
꽃을 찍고서 걸어올라 갔는데
숲속 트레일에 있는 난들은 아직 꽃이 피지않았고
양지바른곳에 자리잡은 아이들만 꽃이 피었다.
혼자서 쉬엄쉬엄 세월아네월아 천천히 걸어오르니
이것도 또한 좋았다
시간이 많이 걸려도 혼자이니
doesn't matter~, who care~
폭포 아래로 가서 혼자 사진 찍고 커피마시고~
아무도 없어서 좋았고~ ㅎ
구경하며 쉬엄쉬엄 올라도 1시간반이면 충분한 걸
2시간 걸려 걸어 오르고
2시간 사진찍고 쉬고~
내려올땐 쉬운길로 1시간에 내려왔다
혼자서 5시간 노닥거렸으니 ㅋ
새로이 만들어진 돌계단을 벗어나
옆 비탈 절벽 트레일로 내려가서 폭포아래로 갔다
좁은 트레일
폭포아래 앉아서 한참을 놀고
여기도 나혼자 뿐이다
폭포 물이 등에 닿아 서늘했다~
이곳의 돌계단을 바꿔서 설치했다
왼쪽 옆으로 가파르게 오르던 돌계단을
옆으로 돌아 오르게 새로 만들었네
힘든일 많이했네
작년에 이런 공사 했나보다
요기 앉아서 쉬고
돌계단 오르느라 힘들어서
폭포 아래가 내려다보이네
하두 높아서 내려다보니 어지럽다
혼자서 놀다 온곳이~
드뎌 호수 도착
위쪽 절벽에 암벽타는 사람들이 많다
호수 건너편 작은 동굴 앞에
올빼미 두마리가 가만히 앉아
사람들을 쳐다보고있는걸까? ㅎ
주의 표시 문을 달아놓았다
절벽에서 돌이 떨어질수있으니
조심해야하는 곳이라고
돌계단을 또 올라가야하는데
망서리다 여기까지 왔으니 올라 가보기로~
혼자서 갔더니 시간 구애없이 실컷 놀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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