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은 언제나 애매모호해서
아예 내 스스로도 기억을 잘 안하려고 하지만
에미생일 기억해주는 자식놈도 없으니
혼자 속앓이하면서~
'내탓이요~내탓이요' 자식 잘못 가르친 에미이니~
그저 지네들 행복한 인생 빌기만하는 에미다
잊어먹고 지나갈려는데
ㅁ희씨가 기억을 하고 점심을 같이 먹자고한다.
생각해주는 이 있어 고마워 생각을 해봤다.
그려 이 나이까지 몸 정신 건강하게 살아있으니 고마운 일 아닌가!
그러니 나의 생존을 축하하는 자축하기로 했다.
그나마 가끔 만나는 세친구에게 실토를 하면서
내가 생일턱을 내겠다고~ ㅎ
그렇게해서 같이 만날 시간을 맞추다보니
생일 날짜보다 하루 늦긴했지만~
그레이이글 뷔페에 가서 점심먹고
다들 선물을 사왔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도 선물로 가져왔고
금일봉도 받았네 ㅋㅋ
여튼 한턱내는건 기분이 좋다! ㅎ
앞으로 생일을 맞는 사람이 자기의 생일 날짜가 되는 날
이렇게 만나 점심먹고 자그마한 선물 주고받자고했다
살아있는날까지~
삶을 축하하는 의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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